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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청소년공연예술제 대회(08/01)■목적 예술도시 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국규모의 대회로서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해 국내 최대 전국청소년예술제로 성장시키고 미래 우수한 청소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의 장 마련 청소년들이 펼치는 무대예술의 작품제작 발표를 통해 문화예술의 메카로써 광주 위상강화 및 창조예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 마련 ■ 일 시 2024. 07. 13.(토) 오전 10시 예선 / 2024. 08. 01.(목) 오후3시 본선 및 시상식 ※ 예선(비대면 동영상 심사) ※ 본선(대면 심사) ■장소: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주최/주관: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 ■후원: 광주광역시 /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의회 ■ 경연종목: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 참가대상: 전국 초. 중. 고. 재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 개인 및 단체 ■ 경연방법 ■국악 ▲판소리 - 판소리 5바탕(민요포함) 中 자유선택 ▲무 용 - 한국무용 中 자유선택 ▲기 악 - 관악, 현악 中 자유선택 ▲연 희(풍물, 난타) - 풍물, 난타 中 자유선택 ■무용 ▲현대무용 ▲발레 – 클래식, 창작 등 ▲케이팝 - 케이팝 댄스 커버 및 창작 등 ▲얼반 코레오 – 얼반, 코레오, 재즈댄스, 스테이지 퍼포먼스, 댄스스포츠 등 ▲스트릿 댄스 – 팝핀, 락킹, 왁킹, 하우스, 힙합, 비보이, 걸스힙합 등 ■연극 ▲뮤지컬 연기 – 노래, 연기, 춤을 포함한 기성곡의 뮤지컬 넘버 공연등 ▲연 기 – 희곡, 시나리오, 방송 드라마 등 ■연예 ▲보컬, 밴드 – 트로트, 발라드, 팝송, 재즈, 힙합 등 ■음악 ▲기악 – 솔로, 합주 등 ▲성악 – 가곡, 아리아, 중창 등 ※ 단체인원은 12인 이내 - 경연시간: 국악/무용/연극/연예/음악 - 7분 이내 - 모든 종목은 단심제이나 각 부문 1등만 본선 대면심사 진행 ※ 경연시간은 전체 행사일정 진행상 당일 심사위윈 회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음.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24. 05. 17.(금) ~ 06. 30.(일) 18:00-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본 대회 소정양식-정확한 주소·전화번호 기재)- 접수방법 : * 메일 제목 – 부문/종목/참가자 기재. 작성예시: 초등부/국악/홍길동 * 메일에 참가신청서, mp4파일 영상을 꼭 같이 첨부. * 메일 메모란에 전화번호와 성명을 남길 것. * 참가신청서 미첨부시 접수 불가 * 1인 1메일로 신청 바람. * 구글 메일로 발송 시 파일 열람 불가. 구글 외 다른 메일로 발송 바람. - 이 메 일 : art-youth@naver.com - 문 의 : 062) 528-9207 홈페이지 : http://www.kjart.or.kr ■ 참가신청 유의사항 - 동영상은 기존 공연물 동영상은 불가하며, 영상촬영 시 바로 경연 시작 바람. - 학원(단체)에서 다수 참가 시 메일로 참가신청을 개인별로 제출할 것.(1인 1개 메일 신청) - 단체부일 경우 악보 사용 가능. -개인 참가자일 경우 모든 부문 암보, 암기. - 제출한 영상은 반환되지 않음. ■ 영상 촬영 방법 -동영상은 7분이내이며, 영상 이메일 접수 시 반드시 mp4파일 접수, 이메일로 파일 첨부 업로드(대용량)하여 제출. (mov 파일, avi 파일은 mp4 파일로 꼭 변환하여 제출, mp4 외 파일은 접수 불가) ※mp4 외 파일은 화면이 끊기는 현상과 음악과 동작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함. - 핸드폰 영상촬영 가능, 해상도 확인 후 제출 바람. - 카메라는 정면에 고정하여 화면이 흔들리지 않고 여백이 많지 않도록 촬영하며, 연예,성악,판소리등 참가자는 정면을 응시하며 촬영(립싱크 의혹이 있을시, 심사에 영향을 줄수있음) -국악,음악,연예의 경우 반주자는 보이지 않게 촬영. -단체 참가자는 전원이 나오도록 촬영. - 영상 제출은 접수기간내 촬영한 영상으로 한함. - 촬영 시 이름, 팀명, 학원명이 나오지 않게 촬영할 것. - 참가자는 무대의상(한복 및 경연의상) 착용하고 촬영. ▲행사장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 대회일정 경연대회 2024년 07월 13일 (예선) 광주예총 방울소리 공연장 진행시간 진행순서 10:00 개회식 10:20 심사회의 11:00 초등부 (동영상 경연) 13:00 중등부 (동영상 경연) 14:00 고등부 (동영상 경연) 15:00 폐회 경연대회 2024년 08월 01일 (본선 및 시상식)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진행시간 진행순서 9:30 본선 15팀 도착 9:30~12:00 참가자 15팀 및 리허설 12:00~13:30 점심 13:30~15:00 축하공연 출연진, 시상식 리허설 15:00~16:30 본선 생중계 16:30~17:00 축하공연 17:00~17:20 인사말 및 축사 17:20~18:00 시상식 18:00 폐회 *행사 진행상 시간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유의사항 - 예선 단체팀 대표는 개인중복참가 불가 혼합팀일 경우 인원수가 많은 쪽으로 접수 (예 : 초3명 + 중4명일 경우 중등부에 해당) - 예선, 심사결과는 집계 후 07월 15일 17:00 발표 (본선 진출자 홈페이지 공지) -본선 경연은 각부문 예선 1위(최우수상)만 진출합니다. 본선 경연작품은 예선과 동일해야 합니다. - 본선 경연 순서는 추첨을 배제하고 부문별 순으로 진행. - 본선 경연시 모든 공연의 작품에 필요한 소도구를 사용할 수 있음. ※ 단, 참가팀 스스로 운반 가능해야 하며, 무대에 손상을 주지 않고, 다음 참가자의 공연에 지장을 주지 않는 소품이어야 함. (금지소품: 가루, 액체, 발화물질 등) -본선 경연시 피아노와 드럼은 주최측이 제공합니다. 건반은 본인 지참 - 본선 경연시 개인 악기를 지참, 반주자 대동 - 본선 경연시 무용의 경우 반주곡이 있을 시 개인 USB를 지참. - 본선 경연시 공연에 필요한 음향시스템에 대해 반드시 기재하고, 이 부분은 주최 측과 협의. - 본선 및 시상식 상장은 대회 종료 (08월 01일) 후 신청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우편 발송.(정확한 주소 기재) - 단체는 참가신청서에 단체 인원 모두를 필히 작성 바람. - 심사회피제: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의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 심사회피 신청 약관에 동의하여야 합니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 후 발견될 경우 본 대회 규정에 의거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상장을 반환해야 한다. ■ 시상내역 (총상금 4,050만원) 구 분/ 부 문 내 용 시 상 훈 격 상장 상금 및 부상 초등부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대상 광주시장상 1 200만원, 트로피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각 부문) 4 100만원 우수상 광주광역시 의장상 (각 부문) 5 100만원 장려상 광주예총 회장상 (각 부문) 5 50만원 중등부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대상 광주시장상 1 200만원, 트로피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각 부문) 4 100만원 우수상 광주광역시 의장상 (각 부문) 5 100만원 장려상 광주예총 회장상 (각 부문) 5 50만원 고등부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대상 광주시장상 1 200만원, 트로피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각 부문) 4 100만원 우수상 광주광역시 의장상 (각 부문) 5 100만원 장려상 광주예총 회장상 (각 부문) 5 50만원 ※ 시상내역은 주최측과 해당기관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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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영상 제작이 필요한 전통 분야 예술인 지원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활동을 고민하는 전통예술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최근 대중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음원 스트리밍,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소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업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써 음원과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아진 예술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기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통공연예술 작품의 유통 및 홍보·마케팅 초석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공모는 음원과 영상 제작 참여자를 나눠 모집한다. 음원 제작 지원 참여자는 ‘기악 및 성악 부문’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6곡의 음원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 및 재해석을 포함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까지,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제작 음원을 활용할 계획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은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2편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가 제공되며 촬영 소품 및 의상 준비를 위한 제작 준비금이 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된다. 뮤직비디오, 미디어아트, 온라인 방송 콘텐츠, 공연 홍보영상 등 유형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에 선정된 예술가들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에 신규 조성한 콘텐츠제작실의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음원 및 영상 제작 전문가의 작업까지 필요한 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음원 부문은 오는 12월까지 총 100곡의 음원을, 영상 부문은 총 40편의 전통공연예술 분야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유통할 계획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제작비용 부담의 이유로 창작자의 활동 의지가 저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의 제작 결과물이 예술가들의 시장진출과 홍보에 활용돼 전통공연예술 창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공모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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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무안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06/01-02)■행사명: 2024 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 ■주최 : 무안군, 민주평화통일자문 무안군 협의회,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주관 :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후원 :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무안신문 ■장소 :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날짜 : 2024-06-01∽02 ■경연일정 ■예 선 – 2024년 06월 01일 (토) 승달문화예술회관 동영상 심사 ■본 선 - 2024년 06월 02일 (일) 10:00 ~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결 선 - 2024년 06월 02일 (일) 15:30 승달문화예술회관 ■시상식 - 2024년 06월 02일 (일) 16:30 승달문화예술회관 ■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 참가 자격 ■청소년부 1.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재수생이나 19세미만 까지 청소년부로 참여할 수 있음. 2. 만18세 이상일 경우 참가 당일 학생 신분 이여야하며 이를 증빙할 수 있어야함. ■일반부 19세 이상인 대학생 또는 일반인 장애인국악대제전은 참가부문 장애에 한합니다 (010-9211-7222 문의 부탁드립니다) ■ 참가신청 2024. 04. 01. - 05. 29.(오후 6시까지 / 6시 이후는 접수 불가 합니다.) ■우)58559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13 ☏ 061 - 285 - 1151 / 010 - 9211 - 7222 ■메일 : wlseh53@hanmail.net 팩스접수 061 - 285 - 1152 / 0508-923-7227 (장애인국악대제전 전화접수 가능하나 영상은 메일로 첨부하여야합니다.) ★단 장애인국악대제전 예선은 영상심사로 진행되오니 착오없이 영상을 메일로 첨부하여주십시오. 인사없이 진행되며 예선 경연시간은 청소년부 5분 / 일반부 7분에 한하여 촬영부탁드립니다. 영상 첨부 또한 05월 29일 오후 6시까지 들어오지 않을 시 기권으로 처리됩니다. ■ 지정고수 ■장애인 청소년부- 예선⦁ 본선 각 50,000원, 결선 무료 ■장애인 일반부 - 예선⦁ 본선 결선 각 50,000원 지정고수를 이용하실 분은 참가신청서에 신청. (농협 351 - 0361 - 6391 – 23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 2024년 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 시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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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작년 3분기 영상 1억3천만여건 삭제…분기별 최대중국 바이트댄스를 모회사로 둔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지난해 3분기(7∼9월)에만 1억3천653만여건의 영상을 삭제했다. 틱톡 동북아 신뢰안전팀 파트너십 양수영 매니저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틱톡코리아 사무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집행 보고서'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2020년 3분기 삭제 영상(4천308만여건)과 견줘 3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이자, 보고서가 발행된 이래 분기별 역대 최대치다.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급증하고 플랫폼에 올라오는 콘텐츠도 늘면서 삭제 영상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3분기 기준 틱톡에서 삭제된 영상은 '민감한 성인 테마'(38.8%)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규제 대상 물품 및 상업 활동'(25.8%), '안전 및 시민 의식'(16.1%), '정신 및 행동 건강'(10.4%),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7.7%), '진실성 및 진정성'(1.3%)이 뒤를 이었다. 이날 간담회는 틱톡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접근법과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고양을 위한 노력, 콘텐츠 심사 방식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추 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상원 법제사법위원회의 '빅테크와 온라인 아동 성 착취 위기' 청문회에 참석해 신뢰와 안전 확보에 20억 달러(약 2조2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답한 것과 맥이 닿아 있다. 양 매니저는 틱톡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4만 명이 넘는 전문 심사 인력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삭제 영상의 96.1%를 선제적으로 삭제했다고 소개했다. 24시간 내 삭제와 조회 전 삭제 비율은 각각 90.6%, 76.8%에 달했다. 틱톡은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각국에서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따른 국가 안보 위협,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사용에 따른 안전 이슈 등으로 전방위 규제 압박을 받고 있다. 인도의 경우 틱톡을 전면 금지했으며, 틱톡에 대한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가 지속해 제기되자 틱톡은 지난해 3월 18세 미만 사용자의 이용 시간을 60분으로 제한했다. 홍종희 틱톡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이날 간담회에서 "틱톡의 정책은 국가별로 관심 영역이 각기 다르다"며 "한국의 경우 성 착취물 유통 방지, 청소년 자살 예방과 디지털 리터러시 고양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류동근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틱톡은 정부로부터 N번방 사건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는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면서 "사용자 보호 측면에서 가능하면 최대한 정부에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번방 사건은 각종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미성년자가 포함된 피해자들을 유인·협박한 뒤 성 착취물을 찍어 보내게 하고 이를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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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성료국토의 최동단 독도의 모도인 울릉도에서 지난 23일 제1회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를 열어 세계의 노래,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을 널리 알렸다. 경북 울릉군에서 울릉도아리랑을 전승하고 있는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회장 황효숙)가 울릉군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일반부는 금상 조여화(대구), 은상 신재희, 동상 박선영, 장려상 최경남.윤정원, 특별상 이태자.최은주 님이 받았으며, 단체부는 금상 정선아리랑(박명화 등 10명), 은상 성주의병아리랑(백기선 등 8명),동상 영천아리랑(문숙자 등 6명), 장려상 영천아리랑(강영순 등 6명)이 받았다. 또한 학생부는 금상 최정원, 은상 강효주, 동상 이예나, 장려상 권도연, 특별상 일본 동경한국학교(5학년 40명), 동경한국학교 유민아(5학년), 김채아(미취학), 최이정(미취학) 어린이 등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일본 동경한국학교(5년 40명) 학생들이 참가해 지정곡 울릉도아리랑과 본조아리랑을 불러 민족의 소리 아리랑의 국제적 위상과 함께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에 따르면 이들 동경한국학교 학생들의 소리를 심사한 결과 상급 점수를 득했으나, 대회 규정에 따라 특별상으로 대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릉도에서 최초로 개최한 '울릉도아리랑'을 지정곡으로 한 전국아리랑경창대회로 민족의 삶, 애환과 희로애락을 소리로 표현한 민족의 소리 아리랑과 울릉도의 소리 울릉도 아리랑.독도 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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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화제가 되고 있는 '울릉도독도아리랑경창대회'처음으로 열리는 '울릉도·독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가 전국에서 화제이다. 12월의 마지악 경연대회이고, 특히 독도라는 역사적 배경으로 전국 국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달 조회수가 상당히 높다는 사실에서 울릉도아리랑의 존재를 알리는 전국경창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 아리랑전승지역 정선ㆍ진도ㆍ대구ㆍ밀양ㆍ문경 ㆍ영천 등에 이어 지역 아리랑경창대회로써는 10번째가 된다. 경북 울릉군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회장 황효숙)는 오는 23일, 울릉군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 및 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 24일 오전 10시에는 사무국에서 아리랑좌담회가 진행된다. 전국아리랑경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영남아리랑보존회와 영천아리랑전국아리랑보존회, 아리랑학회, 아리랑연합회, 울릉도아리랑보존회 및 지역 국악인들과 '울릉도아리랑 전승 발전'에 대한 좌담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 이번 전국 경창대회는 민족의 삶, 애환과 희로애락을 소리로 표현한 민족의 소리 아리랑,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파생되고 있는 아리랑과 울릉도의 소리 '울릉도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울릉도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가고 싶은 고향 산천은 못가게만 되고 가기 싫은 왜병정에 소집장이 왔네 창파에 배를 띄우고 순풍에 돛을 달고 동해바다 칠백리 바람결에 찾아가니 울릉도라 우리야 낭군님은 오징어 잡이 갔는데 원수년의 돌개바람은 왜 이리도 부노 동해바다 한복판에 층암절벽 백이십리 굽이돌아 솟았으니 그리움에 울릉도라 대회 참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정곡 필수‘울릉도 아리랑’한소절과 자유곡(전국 아리랑 1곡)을 5분 이내로 경창하면 된다.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단체부, 학생부 4개 부문으로 1차 예선 심사는 비대면 동영상(3분에서 5분이내), 2차 본선은 단체부와 학생부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명창부와 일반부는 1차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23일, 본대회에서 대면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경창대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축제를 개최해 울릉도 현지에서는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영천아리랑, 대구아리랑, 상주아리랑, 성주아리랑, 제주도아리랑 등 전국 각처 토속민요 아리랑을 선보인다. 울릉도 아리랑은 1980년대 김재조 옹(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이 구연한 것을 삼목 김연갑(아리랑연합회 이사장)선생이 채록했으며, 고. 정은하(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명창이 소리로 재현했다. 이후 아리랑 명인 정은하 전승자로부터 황효숙(울릉도아리랑 전승자) 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이 사사받아 전국 경창대회.공연 등을 통해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울릉도아리랑을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전수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1.2.3편의 가사와 소리를 통해 과거 울릉도 주민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으며, 아름답고 신비로운 관광 섬의 가치와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곳, 국토의 동단 울릉도.독도에 아리랑이 있음을 말해준다. 황효숙 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은 "이번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를 통해 울릉도 아리랑이 전국에 잘 알려져 국토 최동단 독도와 울릉도 섬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이해하고 울릉도.독도를 바로 알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를 통해 울릉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아리랑보존회는 2013년 창립되어 '인류무형문화유산' 울릉도아리랑을 복원하여 울릉도아리랑의 위상을 한층더 높이고 국악인 신인을 발굴 육성하고자 설립된 문화예술 단체이다. 울릉도아리랑은 1980년대 울릉도민 김제조 옹이 구연하고 김연갑 선생이 채록한 음원을 아리랑 명인 정은하((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초대회장)의 소리로 재현되어 경상북도가 음반을 발매했다. 2013년 울릉도아리랑보존회 창립총회를 거쳐 2014년 4월 7일 사단법인 울릉도아리랑이 설립되었다. 이후 제2대 회장 황효숙(울릉도아리랑 전승자)씨가 정은하 회장으로부터 울릉도아리랑을 사사하고 울릉도민들에게 가르쳐 오고 있다. 황회장은 2019년 국내외 55개 지지역아리랑보존회가 참가하는 전국아리랑워크샾, 경복궁아리랑고유제, 서울아리랑페스티발과 제3회사할린아리랑제를 통해서 국내외 알리고 있다. 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전국아리랑경창대회가 개최되는 대구, 영천, 문경, 공주, 상주, 정선, 밀양, 진도.경산 등에 참가하여 '울릉도아리랑'과 '독도아리랑'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지난 10월에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서 '울릉도아리랑'을 불러서 장려상(명창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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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매체는 유튜브" 2위는 SBS"광고주가 광고 집행 시 가장 선호하는 국내 방송 매체에 SBS가 선정됐다. 6일 한국광고주협회는 이시훈, 박정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광고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 광고 매체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리서치에 의뢰해 광고 결정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 대상으로는 지상파, 종편, 유료방송 등 방송 매체와 종합일간지 등 신문 매체, 유튜브와 네이버 등 동영상/포털 매체, 각종 옥외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포함, 총 74개 매체를 조사했다. 7일 한국광고주협회가 발표한 '2023 광고 매체 평가 연구결과'에 따르면 SBS는 98.7점을 기록하며 광고주가 선호하는 방송 매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매체로 보면 유튜브(99.6점)가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카카오(93.6점)와 네이버(91.8점)가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연구 발표 결과, 1차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조선일보(3위→12위), 매일경제(6위→28위) 등 신문사들의 순위가 하락했다. 또한, JTBC(2위→8위)가 순위가 크게 하락하며 가장 선호하는 방송매체 자리를 SBS에 내주었다. 인스타그램(2위→10위), 페이스북(11위→21위) 등 메타의 소셜미디어 앱 순위 하락도 눈에 띈다. 신문 매체 중에서는 조선일보가 가장 높은 85.9점을 받아 12위에 올랐다. 연구를 진행한 이시훈·박정훈 계명대 광고홍보학 교수는 "매체 가치가 '매우 우수'인 그룹의 상당수는 지상파·동영상 매체가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가치가 ‘보통 이하’인 그룹에는 신문 매체들이 상당수를 차지 하고 있다.”라며 "객관적인 정량적 성과 개선이 없는 한 상당수의 신문 매체는 정성적인 가치개선으로만 광고 매체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광고 결정 업무를 하는 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고주들이 평가한 점수와 정성 조사 내용을 반영했다. 조사 대상은 지상파·종편·유료방송 등 방송 매체와 신문 매체, 동영상·포털 매체, 옥외 매체, 소셜미디어 등 총 74개 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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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경창대회(12/23)(예선:동영상 심사)행사 개요 가. 대회목적 : 울릉도아리랑을 보존 계승하고 전통문화와 토속민요를 발굴하는 단체로서 아리랑의 위상을 한층더 높이고 국악의 신인을 발굴 육성하고자 위함 입니다. 나. 행 사 명: 제1회 울릉도 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다. 일 시: 2023. 12. 23.(토) 09:00~17:00 라. 장 소: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 마. 참가대상: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 (5인 이상), 학생부(개인, 단체 5 인 이상) 바. 주 최: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사. 주 관: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독도아리랑보존회,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 회울릉지부, 울릉도토속민요연구보존회 아. 후 원: 경상북도, 울릉군, 경상북도의회, 울릉군의회, 경상북도교육청, 울릉교육지원청, 울릉문예련, 포항mbc, kbs울릉, ,(사)아리랑연합회, 전국아리랑전승자 협의회, (주)울릉신문사, (주)국악신문 행사 내용 가. 경연부분 1) 명창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2) 일반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3) 단체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4) (학생/개인)단체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 아리랑(3분 이내) 5) 지정곡(필수사항): 울릉도아리랑 1소절 (단,울릉도아리랑 선곡 시 지정곡 제외) ※ 울릉도아리랑 음원 : (주)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나. 경연방법 1) 명창부 : 예선, 결선 동일 곡 가능하며 예선(동영상),본선(대면심사) 2) 일반부 : 예선, 결선 동일 곡 가능하며 예선(동영상),본선(대면심사) 3) 일반단체부 : 단심(동영상심사) 4) (학생 개인)단체부 : 단심(동영상심사) 다. 경연 및 심사 : 2023. 12. 23.(토) 09:00 (08:00부터 선착순 순번표 추첨) 라. 심사기준 : 본 대회 운영규칙 제1조~제13조 심사규정에 의함 마. 심사항목(심사표내) : 음정, 장단, 가사, 태도(자세),복장 등 1)심사점수는 90-100점으로 하고 총점제 방식이며 동점일 경우에는 1고령자,2심사위원장 점수순으로 결정(학생은 고학력)한다.(예선동점자는 결선에서 결정함) 라. 축하 공연 : 2023. 12. 23.(토) 15:00~17:00(전국아리랑단체공연, 울릉문예련단체 공연) 마. 공연 장소: 울릉도 한마음회관(대공연장) 바. 심사 발표 : 당일 각 부별 심사 후 즉시 울릉 한마음회관 로비에 공고문 부착 (학생부,단체부는 울릉군 홈페이지 게시)및 수상자 개별연락 사. 시상식 1) 명창부, 일반부 : 대회 종료 후 시상(명창부 대상은 축하공연 무대 참석) 2) 일반 단체부, 학생(개인.단체부): 우편발송 대회 요강 가.참가 자격: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8세 이상 남녀, 다문화(전국민) 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일반단체부, 학생부(개인, 단체5인이상) ※ 역대 명창부 대상자 중 명창부 대상 훈격이 장관상 수상자 제외 * 부문 중복신청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나.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2) 증명사진 1부(결선 시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참) 3) 전 참가자는 녹화영상 첨부 ※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1) 교부 및 접수일자 : 2023. 12. 03.(금) ~ 12. 19 .(화) 18:00까지 2) 신청서 교부 · 울릉군 홈페이지 www.ulleung.go.kr알림마당 → 공지사항 → 다운로드 ·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제1회울릉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사)울릉도아리랑연구보존회 www.arirang11.com 공지사항 → 다운로드 3)접수처 • 이메일 접수 : nbnnews3@naver.com, / hhsug1021@naver.com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 내 신청접수 마감) 4) 문 의 054)791-3304, 010-7426-3379, 5)참가비 : 없음 6) 고 수 : 지정 고수 동반 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무료 지원가능(신청서에 사전 신청요망) 7) 기타사항 : 명창부 대상수상자는 시상식 후 축하공연에 반드시 참석 8) 명창부(예선), 일반부(예선), 단체부 및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촬영 방법 ①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 해상도 1920×1080(FHD) 설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② 첫 화면은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명을 크게 작성하여 화면에 제시 한 후 녹화 시작함 (예시)울릉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대회명) / 23년12월10일(녹화일) / 학교명 또는 단체명(참가명) (대회요강 페이지 별첨 참고) ③ 출전자는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 전신 촬영함,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야 됩니다 ④ 인사 생략, 복장은 한복(개량한복가능)착용 촬영 ⑤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⑥ 대회 공고기간 촬영 동영상만 인정, 영상 및 사운드 등 편집 절대 불가 9) 명창부(예선), 일반부(예선), 단체부 및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및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①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 함께 이메일로 제출 ‘이메일 제목’ - ‘신청서 파일명’ - ‘동영상 파일명’은 동일하게 ‘학생부 ○○○ 또는 학생부 단체○○○ ’로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 (예시)학생부 홍길동또는 학생부 단체 아리랑팀 시상 내역 부 문 내 용 시상 훈격 시상금 시상식 계 7 5,200,000 17명(팀) 명창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000,000 경창대회 종료시 시상 금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500,000 은 상 울릉군수상 4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300,000 장려상 (사)아리랑연합회이사장상 150,000*2 특별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주)국악신문사장상 100,000*3 일반부 금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400,000 은 상 울릉군수상 3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200,000 장려상 (사)아리랑연합회이사장상 200,000 (10만×2명) 특별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주)국악신문사장상 150,000 (5만×3명) 단체부 금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300,000 대회종료시 우편발송 은 상 울릉군수상(미정) 2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100,000 장려상 (사)아리랑연합회회장상 50,000*2(2팀) 특별상 ㈜국악신문사장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상장 및 부상*2(2팀) 학생부 금 상 경상북도교육감상(미정) 200,000 대회종료시 우편발송 은 상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상(미정) 1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50,000 장려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상장 및 부상(2팀) 특별상 (주)국악신문사장상 상장 및 부상(2팀) ※ 대회 사정상 시상 내역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대면 심사 이의 제기 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당일 이의 제기에 한함) 울릉도아리랑(2014년 경상북도 CD음반) 소리:정은하(영남아리랑보존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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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와 함께한 '향두계놀이', 그리고 유지숙과 박애리 명창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향두계놀이보존회(이사장 오현승)가 주관하는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가 2일 경기도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향두계놀이’는 북한 평안도에서 전해지는 두레정신을 담긴 마을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전통놀이 연희극으로 서도소리와 평안도 지역 고유한 대동놀이를 대표하는 민속놀이다. 1966년 전국민속놀이대회에 나가면서 민속예술성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은 향두계놀이보존회는 경기도 양주시와 파주시에 정주하고 있는 사할린동포 100여 명을 초대한 특별한 공연이었다. 갑자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주 율정마을 시민들이 1층 객석이 꽉 채웠다.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마을제 길놀이, 북청사자놀음, 고유제 무대가 오르기 전 농악대가 객석 뒤에서부터 좌우로 갈라져서 '지신밟기'를 펼치는 길놀이를 보여주었다. 이 나라 이 땅을 지키는 동서남북 신에게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과 태평을 기원드리는 마당굿을 올렸다. 꽹가리, 징, 장구, 북소리가 높이높이 메아리쳤다. 이어서 눈처럼 하연 사자탈을 쓴 연희자들이 나타나서 북청사자놀음이 시작되면서, 곧이어 꼭두쇠의 익살과 재담으로 '향두계놀이'의 시작을 알렸다. 400여 명의 청중은 꼭두쇠가 가르쳐 준 추임새 학습을 받고 '잘한다' 하며 맛깔스런 재담에 우뢰같은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본 무대가 시작되었다. 무대와 객석의 조명이 일제히 꺼지고 잠시후 무대 왼쪽에 조명이 차차 밝아졌다. 유지숙 보유자가 나타나서 무릎을 꿇고 마을을 지키는 당목 아래에서 정화수를 바친다. 두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우고 천지신명에게 고하는 고축(고유제)를 올렸다. 무녀로 분해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신앙적 의례를 재현했다. "일년은 열두달 삼백은 예순날/ 황도 길일 좋은날 잡아서/ 오늘 열손 모아 비나이다" 서도소리의 백미, 수심가, 긴아리, 자진아리 서도소리는 주로 황해도와 평안도(서도 지방)에서 전승되던 노래를 말한다. 민요·선소리·잡가 등을 포함한다. 널리 알려진 민요로는 평안도의 ‘수심가’ ‘긴아리’ ‘자진아리’, 황해도의 ‘자진염불’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몽금포타령’ 등이 있다. 얇게 떠는 목을 구사하면서 콧소리가 특징이다. 긴아리는 빠른 한배의 '자진아리'와 짝으로 불린다. 현재 서도소리 보유자로 지정된 김광숙과 이춘목 명인, 전승교육사 유지숙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수심가'는 남도민요의 대표적 '육자배기' 와 쌍벽을 이루는 민요이다. 그만큼 우리 민족이 아리랑만큼 사랑하고 애창하던 구전민요이다. 그래서 서도소리의 백미라고 불린다. 유지숙 명창의 수심가는 한번 들으면 다시 한번 더 듣고 싶어진다. 애절함이 극치에 달하면서 치유가 되는 '노래의 힘'이 느껴진다. 공연이 끝나고 나가면서 사할린 동포들이 이 곡의 제목을 물어보았다. 명곡은 시대를 넘나들고 공간을 초월한다. 일제감점기 음반과 방송을 통해 전국 랭킹 1위 유행가가 바로 수심가이다. 1926년 영화주제가 '아리랑'이 나오기 전까지 민중이 애창한 민요이었다. 인생 일장춘몽(一場春夢)이요/ 세상 공명(功名) 꿈밖이로구나 생각을 하니, 세월이 가는 것/동달아 나 어이 할거나(수심가) 향두계놀이보존회의 각 지역 지부장과 경·서도소리로 활동하는 이들이 모여 서도소리극을 올렸다. 풍물 반주는 꽹과리(1)·징(1)·장구(2)·북(1)으로 구성된다. 향두계놀이 전 과장은 마당 준비과정, 입장, 도리깨질소리. 모심기 준비 과정, 모찌기 및 모심기, 논두렁 밟기, 초벌 논매기, 새참 가래질 소리 및 연기 피우기, 만벌(세벌) 논매기,풍년 기원 두레놀이 12과장이다. 제1장 '씨앗 뿌리기'과장에서 '긴아리'에 이어 '자진아리'가 불려진다. 야 조개는 잡아서 저절 절이구/ 가는 님 잡아서 정들이잔다(긴아리) 아이고 아이고 성화로구나(후렴) 요놈의 종자야 네 올 줄 알고 썩은/ 새끼로 문 걸고 잤구나 일하든 오금에 잠이나 자갔디 /재넘어 털털 뭘하래 왔음나 울넘어 밖에서 꼴베는 총각아/ 눈치나 있거든 이떡을 받아라(자진아리) 제4장 모내기하는 일꾼들이 새참과 막걸리로 지친 몸을 쉬면서 향두계놀이를 시작한다. 서도소리 ‘청춘가, 개성난봉가, 양산도, 개타령 등이 불린다.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에헤야 에헹에루화 좋구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후렴) 월백설백 천지백하니 산심/ 야심이 객수심이로다(개성난봉가) 전 회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면서 서도소리가 담긴 '향두계놀이'를 신명과 흥으로 표출시켰다. 특히나 어린 학생들이 신명나는 춤사위와 함께 빠르게 내지르는 청아하고 맑은 서도소리는 잠시나마 궂은 세상살이를 잊게했다. 국악인 박애리의 빛나는 진행 국악인이면서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박애리 명창의 맛깔스런 평안도 사투리로 진행하는 역활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아직 전 국민 대상으로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한 국악은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는 제한적 접근성이 문제인데, 박애리는 이러한 난관을 해결할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국악 장르는 갈래가 복잡하고 곡명이나 작품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는 쉽지않다. 해설하는 내용이 명확해야 전달력이 높아진다. 빛나는 진행 솜씨로 향두계놀이 공연을 매끄럽게 마무리했다. 정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청중을 집중시켜서 다음 나오는 작품의 진가를 높여주었다. 타고난 말솜씨가 재담가 수준이어서, 시원시원한 평안도 사투리 실력은 관중들의 집중력을 배로 증가시켰다. 즉흥적 대응과 교감이 느껴졌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를 해 온 성의가 빛을 발했다. 맨 뒷자석 관중들은 아예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국악인이면서 문화매개자의 역활을 톡톡히 보여 주었다. 특히 무대에서 내려와서 한바퀴를 돌면서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오늘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네다. 객석 불을 밝혀주시라우요. 안녕하십니가요. 사할린에서 오신 동포 어르신들 어디에 계시나요. 손을 들어보시라우요. 우리 어마니 아바지." 하고 사할린 동포들을 찾아가서 눈을 마추치고 악수를 하고, 머리를 맞대고 인사를 드려서 폭풍 박수를 받았다. 방송인 박애리 명창은 이미 사할린 동포들에게도 트롯트 가수들(?)의 인기를 넘나드는 스타라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어느 무대에서도 소통이 가능한 전무후무한 국악전문 진행자이면서 차세대 국악을 보증하는 스타이다. 오늘 무대는 성공적이다. 이미 꽉찬 관중석의 뜨거운 박수와 무대에 꽂쳐버린 눈길이 말해준다. 오늘 박애리 명창이 역시 기대 이상으로 단단히 한 몫을 하고도 남았다. Q.유지숙 회장님 '향두계놀이' 전국 순회공연을 하시면서, 지금은 북한에서 잊혀진 북녁의 '서도소리'를 극으로 만들어서 알리고 계시는데, 많은 보람이 있으시죠. A.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라는 무대라고 생각하고 우리 모두 열심히 불렀습니다. 특히 오늘은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사할린 동포들이 70년 만에 귀국해서 한국에서 사신지가 15년이나 된다는 것은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북쪽에 본관을 두신 실향민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순회공연 하는 지역과 연계해서 사할린 동포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다음 강화도 공연에는 인천에 사시는 동포들을 모시고 싶어요. 유지숙 명인은 2018년 광복절 사할린강제징용 80주년 남·북·러 합동공연을 위해 국립국악원과 국립남도국악원 연희자와 함께 남한 국악인을 대표해서 사할린 무대에 섰다. 당시 필자도 사할린주한인협회 초청을 받고 참석하였는데. 공연을 시작하기도 전, 무대 뒤에서 유지숙 명인을 만나서 "오늘 아리랑을 부르시나요" 하고 물으니, 첫 곡 선정 변경에 대해 걱정하는 소리를 들었다. 갑자기 아리랑메들리에서 북한지역 민요 '서도소리'로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러시아 음악은 빠른데 서도소리 중 무슨 곡을 불러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당시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을 통해 러시아 동포들이 좋아하는 장르의 노래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오늘 공연의 진객, 사할린동포들은 러시아에서 태어나서 성장해서 차이코프스키 음악과 발레를 보고 자란 세대이다. 주말이 되어 공연을 보러가는 날에는 넥타이를 메고 붉은 장미꽃 한송이를 들고 가는 것이 일상이다. 주로 1941년에서 1945년 사이 출생한 사할린1세(법적)이다. 빠른 음악과 스텝에 익숙한 청중으로 살아오다가 15년 전에 한국에 귀국한 사람들이다. 전통국악보다는 트롯트에 익숙한 청중이다. 그래서 조심스레 질문을 던졌다. Q.권경석 회장님, 오늘 북녁 사람들이 애창했던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 어떻게 감상하셨나요 A. 태어나서 서도소리는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청아하고 맑은 소리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예술성이 너무나 뛰어난 민족입니다. 이렇게 작은 땅에 살면서 북쪽과 남쪽의 소리가 이렇게 다르다니, 전 세계를 매혹시키는 한국 가수들의 뿌리는 바로 전통의 소리에서 나왔다는 게 실감납니다. 유지숙 명인이 부르는 서도소리는 북녁 사람들의 심장 소리라고 하면 표현이 될까요. 누가 들어도 유지숙 명창의 소리는 하늘이 낸 소리입니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전통민요라는 것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잊혀져가는 전통의 소리를 남한에서 보존하고 계승하고 있는 것이 다행입니다. 오늘 품격 높은 공연을 선사한 향두계놀이보존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 박애리 명창이 사할린 동포들을 무대에서 소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권회장은 사할린에 태어나서 북한에 유학을 가서 3년간 공부를 하고 모스크바에서 살다가 한국에 영주귀국했다. 대부분 사할린 동포들은 러시아에서 평생 유럽음악을 접하고 온 분들이다. 아마도 우리 전통민요는 다소 생소한 장르이지만 오늘 무대에서 'K-한류'의 원천을 맛보고 가셨으리라고 본다. 공연장을 나오면서 내내 오늘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 소리는 너무나 아름다운 소리라고 한다. 러시아에서 태어났지만 오늘 공연이 사하린1세 가슴에 잠재되어있는 한민족 밑바닥에 깔린 심성을 건드렸나보다. 우리 민족의 높은 예술성을 실감하고 가슴에 담아갔다고 본다. 전날 전 출연자가 하루종일 리허설을 하면서 이 무대 동선을 익히고 조명 및 음향이 맞아 떨어져서 공연의 완결성을 이끌었다고 본다. Q. 최나타샤(사할린아리랑합창단장) 회장님, 오늘 공연에서 어떤 노래가 가장 가슴에 남나요. A. 작곡가인 남편하고 같이 못와서 아깝네요. '수심가'라는 노래가 가슴을 울립니다. 슬프고도 아름답다고 할까요. 집에 돌아가서 유지숙 명창의 서도소리 공연 동영상을 찾아서 남편과 같이 보고 나니 "우리나라 젊은이들 노래 잘하는 세계적 스타가 앞으로 계속 나오고 있다. 재주있는 민족이다라"고 합디다. 그리고 아침방송에 나오는 박애리 명창이 평안도 사투리 말도 또박또박 잘하고 설명을 잘해주어서 우리가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역시 최고입니다. 박애리!! 만나고 싶은 스타이었는데, 다음에는 꼭 사진 한장 남기고 싶어요. 우리 부모님은 북한땅에서 살다가 사할린에 이주하여 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북한 노래를 들으니 평생 고향에도 못가보고 사할린에 묻히신 부모님과의 추억도 떠오릅니다. 늘 흥얼흥얼거리며 부른 노래가 바로 북한 전통민요였다는 것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우리는 이 공연을 기다리겠습니다. 유지숙 회장님. 귀한 공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나타샤 단장은 러시아 극동 최고 도시 하바롭스크한인협회에서 부회장을 30년 하다가 14년 전에 양주시에 영주귀국하여 부회장을 계속 맡고 있다. 남편은 사할린 동포 중 유일한 작곡가이다. 현재 사할린아리랑보존회장을 맡고 있다. 하바롭스크와 한국과의 문화행사에서 동시통역을 맡고 있다. Q. 사할린한국교육원 이병일 원장님, 오늘도 주말에 먼길 시간내서, 늘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 해주시네요. A. 사할린 동포들 이제는 연로하시고 많이 힘드십니다. 어제 소식을 듣고 달려왔습니다. 얼굴이나마 뵈려고요. 영주귀국하신지 15년이 넘네요. 재임기간 3년을 마치고 올해 초 귀국해서 경기도 지역 행사는 거의 다 좇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올해 에트노스학교가 국립남도국악원 재외동포 연수교육에서 '진도북춤'을 한달동안 수업을 받을 때 잠깐 만났습니다. 그렇게나마 사할린 동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조금씩 동포들의 삶과 애환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오늘 공연을 사할린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올해에도 연수교육을 받게되어 진도에 오게되면....... 저도 오늘 서도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감동입니다. 이 공연에 대해서 소개할 때, 사할린 동포들이 소리극이란 무엇이냐고 물어왔다. 쉽게 설명하면 서양의 오페라 같은 거라고 답을 했다. 어떤 주인공이 나오고 주제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는데 제대로 답을 못했다. 서도소리극 장르는 소리극으로써, 토속민요인 서도소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극이다. 오늘 작품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극적인 요소가 미약하다는 점이다. 각 과정마다 극 중 인물이 구현하려는 곡명과 사설의 내용 전달과 함께 등장인물들의 대화 형식이 이루어져야 한다. 주고 받는 대사(또는 노래)가 들어가야 한다. 특히 극의 주요 요소인 등장인물의 갈등구조 없이 대단원으로 막이 내려졌다. 즉 스토리텔링 작업이 잡히지 못해서 아쉬웠다. 일제강점기라는 모티브를 넣는다면 당시 최고 유행가 '수심가'도 강조할 수 있고, 당시 유성기 음반 출연과 방송을 통해 유행된 신민요나 유행가를 아코디언이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한 두곡 곁들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오늘은 트롯트와 댄스곡만 보여주었지만, 극적 전환일때는 의상도 바꿔입어야 한다. 2부에서 극의 흐름을 이끄는 주인공 역활을 하는 향두어른이 나와서 트롯트를 부르는 대목에서는, 장날 마누라 몰래 넥타이를 메고 양복을 걸치고 읍에 나가서 유행가를 불렀으면 극의 흐름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2부 첫막에서 향두어른이 1부에서 입었던 의상과 상투를 틀고 나와서 독창으로 트롯트를 불러서 적지않게 당황했다. 이 노래를 왜 부르는지 주고 받는 대사 또는 해설자의 명확한 설명이 있었으면 기대 이상의 작품이 되었을 것이다. 변사가 나와서 설명을 해주어도 극의 흐름이 생생하게 살았을 것이다. 관객 입장에서는 누구나 보는 내내 욕심을 내게 마련이다. 그만큼 이 작품은 성공요인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일단 일반적인 다른 문화재 전승 구성원보다 인적 구성이 아주 젊은 국악인들이 주류를 이룬다. 10살 전후부터 시작한 많은 제자들이 이제 40대 전후가 되어간다. 특히 본부가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에 있고 전국에 있는 각 지부에서 재능있는 인적 동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로지 작품의 컬리티를 위한 공연연습 외 업무는 단단한 기획사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 더 부치면 무형문화유산의 학술적 국면과 공연 작품은 이원화 해야한다. 관객을 위해서 만든 작품은 진화해햐 한다. 시대의 코드에 맞게, 다음 세대를 이끌어가는 MZ시대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 생산자가 있으면 수용자가 있어야 지속적 계승이 이루어진다. 행사를 마치고 로비에서 권경석 회장과 유지숙 회장이 만나서 인사를 나누면서 앞으로 전국 순회공연에 전국 사할린 동포 어른들을 초청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권경석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전석 초대와 함께 파주와 양주에 이동할 수 있는 버스도 보내주셔서 추운 날씨에 편하게 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최나타샤 사할린아리랑합창단장은 유지숙 회장과 박애리 명창에게 러시아 초코렛을 선물로 전했다. 지난해부터 사할린 동포 위문공연에 앞장 서고 있는 동두천아리랑보존회 유은서 회장과 회원들도 사할린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갔다. 이어 유지숙 회장과 전 회원들이 동포들을 위해 준비한 따끈한 떡과 귤 상자 선물을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실어 보냈다. 전 사할린한국교육원 이병일 원장은 동포들과 뜨거운 포옹을 하고 배웅을 했다. 오랜만에 양주와 파주에 사는 동포들이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아쉬움을 남기고 버스는 파주를 향해 떠났다.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고,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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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대표 문화대통령 래퍼 이영지, 외교부 특별연설자로 나선다외교부는 오는 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대중문화와 글로벌 가치’를 주제로 ‘2023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를 개최한다. 국제사회의 당면 과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문화적 해법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여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개최되었다. 올해 포럼은 글로벌 소통과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매개로서 대중문화의 역할을 다룬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음악 및 예능 분야에서 크게 활약하면서 사회 관계망(SNS) 등을 활용한 캠페인 및 기부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래퍼 이영지가 특별연설자로 나선다. 또 ‘팬덤경제학’ 저자 데이비드 미어먼 스콧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의 대중문화와 팬덤의 영향력에 대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포럼은 전체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대중문화 스타의 영향력과 팬덤’을 다루는 1세션에서는 스타의 영향력과 팬덤의 사회 운동(K-pop 팬들의 기후 위기 대응 활동 사례 등)에 대해 논의한다. 2세션 ‘대중문화와 보편가치의 추구’에서는 대중문화의 사회적 영향력 및 글로벌 가치 실현에 있어서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세션에서는 ‘뉴미디어가 열어준 새로운 기회의 가능성’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 넷플릭스‘마스크걸’ 김용훈 감독, 인공지능(AI) 그룹 ‘메이브’ 제작사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류정혜 부사장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과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대중문화에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 및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사회 발전과 신기술의 등장에 따른 대중문화의 변화 추세를 진단하고, 전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글로벌 과제를 극복하는데 대중문화의 역할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한국이 문화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담론을 선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공공외교 유튜브 채널 ‘KOREAZ’를 통해 생중계(www.youtube.com/@mofakoreaz)되며, 행사 누리집(www.futuredialogue.or.kr)사전 등록을 통해 현장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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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해외문화홍보원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 성료지난 4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함께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아이콘, 카드, 라임라잇 등 인기 K팝 가수를 필두로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을 찾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꾸민 열띤 공연이 100분간 펼쳐졌다. 전 세계 6만6000명의 한류 팬도 K-커뮤니티 페스티벌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을 즐겼다. 이날 유튜브 생중계의 최고 동시 접속자는 2만7000여명을 기록했다.진흥원은 올해 8월부터 전 세계 한류 동호회들이 한국 문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2023 K-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는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K-타악), 태권무 등 3개의 초청 부문과 비초청 부문인 한복을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 그 결과 미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총 46개국의 한류 동호회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행사장에서는 K-커뮤니티 챌린지 예선 참가자들과 수상작의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재생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먼저 스페인 한류 동호회는 색소폰·트롬본 등 서양 악기로 ‘흥보가’를 편곡, 판소리를 재해석해 주목받았다. 멕시코의 타악 그룹은 현지 토착 문화를 의상, 분장 등에 반영해 국악 장단을 연주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방글라데시 태권도단은 자국 전통 의상을 입고 방글라데시의 전통춤과 태권무를 혼합해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였다.전 세계에서 응모한 영상은 현지 문화와 어우러져 재해석되면서 한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각지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는 한류 동호회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멕시코, 나이지리아, 중국 등 최우수 동호회 3팀은 국내에 초청돼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 태권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별 강습을 받으며 공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망의 공연 당일에는 인기 K팝 스타 아이콘과 카드, 라임라잇과 함께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꿈꾸던 공연을 선보였다.조선팝 부문에서는 멕시코의 ‘크리살레(CRISALE)’ 팀이 국악 밴드 ‘억스’와 함께 흥보가의 ‘박타령’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찰떡궁합을 보여준 크리살레 듀오는 크리스티나와 알레한드로로 구성된 부부 커플이다. 열광적인 호응 속에 공연이 끝난 후 아내 크리스티나(Maria Cristina)는 "남편과 한 무대에 올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 한국과 관련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편 알레한드로는 멕시코 유력지 밀레니오지의 기자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 일정을 르포 기사로 준비하고 있다. 한국 현대 타악 부문에서는 나이지리아의 ‘강한(GANGHAN)’ 팀이 팀 이름처럼 강하고, 힘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깜짝 춤 실력’까지 자랑한 팀 대표 제스로 루카(D. Jethro Luka)는 "한국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정말로 원했던 한국에서의 공연,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음식까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고 꼭 다시 한국에 오겠다”고 다짐했다.태권무 부문에서는 중국의 ‘에프엠에스(fMS) 태무 댄스 그룹’과 태권도 공연단 ‘아르태’가 함께 아이콘의 음악 ‘U’에 맞춰 절도 있는 공연을 펼쳤다. 팀 대표 팡 루이는 "존경하는 태권도 사범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국인이 태권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진흥원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세계 각지에서 직접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해 우리 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해외 한류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국 232개 한류 동호회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미수교국 쿠바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해 아바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헝가리에서는 현지 공중파 방송국 ‘M2 Petőfi TV’, ‘hir TV’ 등에 보도되며 언론 주목을 받았다.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한류 확산의 주체로 성장해 온 해외 한류 동호회의 활동 분야가 K팝과 같은 대중문화에서 전통예술, 생활문화 등 한국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다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한류 동호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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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교육교재 ‘우리앙상블’ 업데이트 버전 공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9년 출시한 자기주도 학습 전통예술 교육교재 ‘우리앙상블’(이하 우앙)의 사용자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을 12월 공개한다.‘우앙’은 국악합주, 국악이론, 궁중무용 등을 혼자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전통예술 교육교재다. 지역 예술계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는 충분한 악기편성이 되지 않아 국악 합주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우앙’에서 합주에 필요한 악기를 선택해 음원에 맞춰 혼자서도 합주 연습을 할 수 있다. 국악 이론 교육과 쉽게 접하고 배우기 어려운 춘앵전, 무산향 등의 궁중무용(정재)도 ‘우앙’ 속 동영상 강의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이번 ‘우앙’ 기능 개선 및 디자인 업데이트에는 링크블루(대표 이휘진)가 참여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재생 속도, 챕터 구분 등 UX/UI를 대폭 개선했다.특히 재단은 업데이트와 함께 ‘우앙’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로 ‘음악동인 고물’이 ‘우앙’을 활용해 현악영산회상을 연주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두 번째로 11월 16일(목) 얼트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가 도심 속 휴식공간 트리비움에서 우앙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우앙을 활용한 해파리의 음악 연주와 근황 토크 등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예술 교육교재 우리앙상블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우리 전통예술을 어디서나 쉽게 배우고 연주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교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디자인과 기능이 개선된 ‘우앙’의 업데이트 버전은 12월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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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서울돈화문국악당은 서울돈화문국악당 2023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정가악회와 함께 '2023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을 오 28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국악대학전은 2014년부터 시작한 '예인, 한옥에 들다-내일의 예인'의 전통을 잇고 있다. 정가악회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이 집단의 응원 속에서 열매 맺기를 바라며 경연의 장을 만들었다. 전통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전통의 이유와 가치를 묻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을 통해 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객의 응원과 참여로 완성되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경합의 무대이자 축제의 장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5-9월에 진행된 1차 동영상 무대, 2차 대면 무대, 합숙 워크숍을 거쳐 본 무대에서 멘토와 전문가평가단의 심사로 최종 선정된 6명의 내일의 예인들과 멘토가 함께하는 특전 공연이다. 6명의 젊은 연주자들은 국악대학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서울대학교의 김은유와 이수흔이다. 이들은 각각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와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29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윤주연이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중앙대학교 신별하가 김세종제 춘향가와 강산제 심청가 눈대목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30일에는 중악대학교 홍솔휘와 한양대학교 이가현가단이 산조와 가곡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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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서울돈화문국악당(종로 율곡로 102)은 서울돈화문국악당 2023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정가악회와 함께 <2023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을 오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선보인다. <국악대학전>은 2014년부터 시작한 <예인, 한옥에 들다-내일의 예인>의 전통을 잇고 있다. 정가악회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이 집단의 응원 속에서 열매 맺기를 바라며 경연의 장을 만들었다. <국악대학전>은 전통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전통의 이유와 가치를 묻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을 통해 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객의 응원과 참여로 완성되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경합의 무대이자 축제의 장이다. 이번 <2023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 공연은 지난 5-9월에 진행된 1차 동영상 무대, 2차 대면 무대, 합숙 워크숍을 거쳐 본 무대에서 멘토와 전문가평가단의 심사로 최종 선정된 6명의 내일의 예인들과 멘토가 함께하는 특전 공연이다. 6명의 젊은 연주자들은 국악대학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서울대학교의 김은유와 이수흔이다. 이들은 각각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와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29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윤주연이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중앙대학교 신별하가 김세종제 춘향가와 강산제 심청가 눈대목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30일에는 중악대학교 홍솔휘와 한양대학교 이가현가단이 산조와 가곡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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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환경⦁담양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 (12/10) (비대면 영상 심사)※ 금년 행사는 무관중 비대면 영상 심사를 진행합니다. ■ 일 시 : 2023년 12월 10일 (일) 오전 10:00 ~ ■ 장 소 : 담양리조트 대연회장, 세미나실 ■ 주최.주관 : (사)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 ■ 후 원 : 대한민국국회, 교육부, 환경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영산강유역환경청, 담양군의회, 담양교육지원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 합회, 지역신문 등 ■ 경연종목 종 목 구 분 시 간 분 야 판소리 (민요, 가야금병창 포함) 명인부 영상 5분내외 판소리5가, 열사가 中 자유선택 민요 - 자유선택 가야금병창 - 자유선택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무 용 명인부 한국 전통무용 中 자유선택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기 악 명인부 관악-해금, 대금, 피리 등 자유선택 현악-아쟁, 가야금, 거문고 등 자유선택 일반부 고등부 초,중등부 풍 물 학생부 영상 5분내외 풍물(농악,연희),사물 등 자유선택 일반부 풍물(농악,연희),사물 등 자유선택 창 작 퓨 전 학생 &일반 퓨전국악(판소리,무용,기악,민요,풍물,난타등) 자유창작(강, 환경 등 포함) 단체부 학생 &일반 전통의 모든 종목(2인-35인 이하) ※ 경연종목 모두 단심제 경연함. 단 학생부문, 일반부문, 명인부문 1등자는 종합결선함. ※ 창작부는 강과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구상 가산점 ※ 단체 인원은 35인 이내 가능 ■ 참가대상 명인부 20세 이상 남·여 (대학생, 외국인 포함) 일반부 19세 이상 남·여 (대학생, 외국인 포함) 신인부 연령 제한 없음(전공 관련학과 제외, 외국인 포함) 학생부 전국 초, 중, 고 재학생(외국인 포함) 단체부 연령제한 없음(2인 이상~35명 이하) 국가, 또는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또는 다른 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자는 제외 ■ 경연순서 경연 순서 날 짜 시 간 구 분 순 서 12월 10일(일) 10:00~ 회 의 심사위원 회의 10:30~ 예 선 경연대회 12:00~ 점 심 점심 13:00~ 예선, 종합결선 경연대회 18:00~ 폐 회 ※ 경연시간은 전체 일정 진행상 당일 심사위윈 회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고 상장은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23년 11월 08일(수) ~ 12월 04일(월) 오후 6시까지 (서류접수 완료분에 한함)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본 대회 소정양식-정확한 주소·전화번호 기재) ▪ 접수방법 : 참가신청서 : (주)국악신문사 홈페이지(www.kukak21.com) 신청서 다운로드 e-mail 접수 : ch738@naver.com * 메일 외 접수 불가 (카카오톡, 문자, 유선 접수 불가) * 메일 제목 – 이름/종목/ 전화번호 (작성예시 : 홍길동/ 판소리/ 전화번호) * 메일에 참가신청서, MP4 파일 영상을 꼭 같이 첨부 (필수) - mov, avi 파일 등 mp4 파일로 변환하여 제출, mp4파일 외 접수 불가 * 참가신청서에 사진 첨부(필수),단체는 참가 대표자 사진 첨부 * 메일 메모란에 전화번호와 성명 작성 (참가신청서 미첨부시 접수 불가) * 1인 1메일로 신청. * 구글 메일은 파일 열람이 불가하여 다른 메일로 발송 요망 * 참가신청서에 상세 주소 모두 기재 (도로명 주소 기재) ▪ 문의 : 010-6636-7238 * 이메일 접수 후 확인(문자로 이름/종목 보내고 확인 요청) ■ 참가신청 유의사항 - 금년대회는 사전에 제출된 동영상을 비대면 심사로 진행함. - 동영상은 기존 공연물 동영상은 불가하며, 별도로 본 대회 3주 이내 촬영한 영상을 제출 해야 함. - 영상 촬영 시 바로 경연 시작, 참가자 무대의상(한복 및 경연용)으로 착용하고 촬영. - 학원(단체)에서 다수 참가 시 영상파일은 개인별로 발송할 것.(1인 1개 메일 신청) - 단체부일 경우 악보 사용 가능. - 제출한 영상은 반환되지 않습니다. ■ 영상촬영방법 - 동영상은 5분 이내 촬영, 반드시 mp4파일 접수, e메일 파일 업로드(대용량)하여 제출. - 스마트폰 영상촬영 가능, 해상도 확인 후 제출. - 카메라는 정면에 고정하고 여백이 많지 않도록 촬영하며, 반주자 보이지 않게 촬영하며 기악부문, 판소리부문 반주자는 보이지 않게 촬영 - 단체 참가자는 전원이 나오도록 촬영. - 촬영 시 이름, 팀명, 학원명이 나오지 않게 촬영할 것. ■참가비- 없음 ■ 기타 유의사항 - 경연순서는 추첨을 배제하고 부문별 순으로 진행. - 경연 당일 심사결과는 집계 후 현장에서 발표하며, http://www.dhart.kr홈페이지에 11일 17:00에 결과 공지 -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상장은 대회 종료 후 신청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등기 우편 발송. (참가신청서에 도로명 상세 주소 기재.) -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단체부 단심제 경연 (단 학생부, 일반부, 명인부 1등은 당일 종합결선 함.) - 단체는 참가신청서에 단체 명단을 필히 작성해 주시기 바람. - 경연자는 참가부문에서 규정한 경연요령, 참가자 유의사항 등을 반드시 숙지하시고 출전하여야 하며, 심사결과에 대한 정당하지 아니한 이의를 제기하거나 항의할 수 없음. - 본 대회에서 물의를 일으켜 대회 이미지를 손상시킨 자와 타인의 경연에 방해를 하는 자는 본 경연에 참가할 수 없음. - 심사회피제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의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심사회피 신청 약관에 동의 하여야 합니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발견될 경우 본 대회 규정에 의거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상장을 반환해야 한다. ■ 시상내역 부문 구분 내 용 시상훈격 시 상 시상 인원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상 장 1 종합최우수상 장관상 상 장 1 명인부 판소리 (민요,가야금병창) 무 용 기 악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상 장 3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상 장 3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상 상 장 3 장 려 상 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상 상 장 3 일반부 판소리 (민요,가야금병창) 무 용 종합대상 장관상 상 장 1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상 장 2 최우수상 담양군수상 상 장 2 우 수 상 담양군의회 의장상 상 장 2 장 려 상 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상 상 장 2 기 악 풍 물 종합대상 장관상 상 장 1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상 장 2 최우수상 담양군수상 상 장 2 우 수 상 담양군의회 의장상 상 장 2 장 려 상 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상 상 장 2 신인부 판소리 (민요,가야금병창) 무 용 대 상 담양군수상 상 장 2 최우수상 담양군의회 의장상 상 장 2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상 상 장 2 장 려 상 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상 상 장 2 종합대상 교육부 장관상 상 장 1 학생부 판소리 (민요,가야금병창) 무 용 풍 물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상 장 3 최우수상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상 장 3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상 상 장 3 장 려 상 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상 상 장 3 고등부 관 악 현 악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상 장 2 최우수상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상 장 2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상 상 장 2 장 려 상 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상 상 장 2 초, 중등부 기 악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상 장 1 최우수상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상 장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상 상 장 1 장 려 상 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상 상 장 1 학생 및 일반 창 작 부 문 대 상 장관상 상 장 1 최우수상 담양군수상 상 장 2 우 수 상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 상 장 2 장 려 상 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상 상 장 2 단체부 전통 및 퓨전 모든 종목 (2인~35인)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상 장 1 최우수상 담양군수상 상 장 2 우 수 상 담양군의회 의장상 상 장 2 장 려 상 영산강.섬진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상 상 장 2 지도교사상 전라남도지사상 상 장 1 지도교사상 국회의원상 상 장 3 공로상 담양군수상 상 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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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교 140주년 맞아 런던 가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과 함께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K-헤리티지, 새로운 세상(K-Heritage, A New World)’이라는 주제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영 수교 1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회 행사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런던 리셉션’으로 시작된다. 31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각)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리셉션에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전통 먹거리인 궁중병과 시식, ‘소릿공감-태평무와 적벽가’ 축하공연을 감상하며 한국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다음날인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 1층 전시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5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창덕궁·성산일출봉·수원화성·안동하회마을·불국사)을 디지털 기술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Here with You ? The Beauty of Korean Heritage」가 열린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탄생된 5개 세계유산이 영국 유명 화가의 그림으로 바뀌고, 다시 공감각적인 미디어아트 효과를 통해 서서히 실경으로 바뀌면서 현지 관람객에게 마치 실제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세계유산을 마주한 듯한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꾸민 전시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한국과 영국의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교류가 140년을 넘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11월 2일과 3일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 주영한국문화원 1층에서는 ‘소릿공감 in 런던’ 공연이 열린다. ‘소릿공감’은 지난 9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방문 노선 중 하나인 ‘소릿길’ 현지(목표, 해남, 진도 등)에서 열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연으로, 별도의 확성장치 없이 소리꾼의 순수한 육성으로만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런던 공연에서는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왕과 왕비의 춤인 ‘태평무’ 공연을 함께 선보여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예약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영한국문화원 공식 누리집(https://kccuk.org.uk/ko)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11월 2일 BFI 사우스뱅크(BFI Southbank)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 개막식에서는 한국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젊은 세대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전통간식 ‘타래과 오미자’를 선보인다. 오방색을 구현한 ‘타래과’와 ‘오미자에이드’의 묶음(세트) 구성으로, 영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다과인 궁중병과를 새롭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11월 8일에는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 in 런던’ 공연이 개최된다. 2020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매해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대중음악 등을 접목하여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여온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올해 처음으로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해외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의 무대와 함께 한국과 영국이 함께 해온 우정의 역사와 대표적인 문화유산 방문코스인 ‘왕가의 길’을 비롯한 경복궁, 인사동, 남산 등 한국의 명소를 담은 영상이 같이 소개된다. 이번 공연에는 에이티즈(ATEEZ), 피원하모니(P1Harmony) 등 국내 케이팝(K-Pop) 가수들과 가야금 연주자 야금야금(Yageum Yageum)이 출연해 한국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출신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헨리 무디(Henry Moodie)가 특별 출연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 in 런던’은 11월 말 KBS 2TV를 통해 국내에서도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에도 송출된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Wavve(웨이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내·외국인의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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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 성료(사)한국예총 진도지회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가 지난 22일 진도 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남원 국악예술고 2학년 정하윤(여, 17세) 학생이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 전통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명인, 명무, 명창의 등용문 역할을 하기 위해 매년 예향의 고장인 진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해 학부모와 지도자 등 1백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72개 팀 중에서 지난 9월 22일 동영상 예심을 거친 24개 팀이 참가해 본선 경연을 벌였는데 판소리 ‘심청가 중 배는 고파’를 부른 남원 예술고등학교 정하윤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대금 산조’를 연주한 광주예술고 서준표군과 ‘진주 교방굿거리 춤’을 펼친 부산 예술고 2학년 김지은 양 등 2명이 각각 차지해 전라남도지사상을 받는 등 본선에 참가한 24개 팀 모두가 시상의 영예를 누리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예총 진도지회는 직접 관람할 수 없는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진도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했으며 녹화영상도 유튜브에서 진도군을 검색해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회를 주관한 함재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의 소중한 국악을 지키려고 열정과 노고가 있어 대한민국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본 대회를 거쳐간 학생들이 전국에서 빛을 발휘하길 응원하며 차 세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선화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전국 어느 곳보다도 수준 높은 경연 대회로 멋진 공연을 펼친 것 같은 모습에 준비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오늘을 밑거름 삼아 무한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청소년 국악제였다”고 했다. 한편, 진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는 대한민국 최초 민속 문화 예술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 기간에 청소년을 위한 국악 경연대회로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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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익산삼기농요 전국국악경연대회(11/11) (농요⦁민요, 가야금병창⦁기악)■목적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도·농이 상생하는 익산, 전라북도무형문화재1호 고박갑근옹을 뜻을 이어받아 익산 삼기에서 우리 국악의 전통을 전국에 알림과 동시에 자라나는 후학들에게 소중한 전통문화예술을 보존 전승시킬 수 있는 터를 만들어 주고 아울러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꾀하며 이에 걸 맞는 인재를 키워내어 전통예술의 세계화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자 함. ■추진방향 . 민족의 정체성 상징인 전통문화를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실력을 향상시켜 직접 참여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러 협동심을 유도하는 공동체의 한마당을 펼친다. . 전국의 초중고 청소년 및 성인, 노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 고 경연 대회로써 그 연속성을 추구한다. .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익산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 나아가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도·농 복합도시의 문화적 욕구를 해결하고자 한다. ■행사명:제5회 익산삼기농요 전국국악경연대회 ■주최 : 익산시 ■주관 : 사단법인 익산삼기농요보존회 ■후원 :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익산시청, 익산시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 익산문화원, 삼기중학교 ■대회일자 : 2023년 11월 11일(토) ■본선장소 : 충간공보물제651호박물관 ■경연순서 : 예선, 본선 모두 접수순으로 진행함 개요 기 간 경연대회 : 2023년 11월 11일(토요일) - 예선/본선 장 소 충간공박물관 대회부문 1) 농요·민요 2) 가야금병창·기악 참가대상 대한민국 초·중, 고등학생 및 신인부, 명창부(대학 포함), 일반부 단체 참가비 및 물품 판매 없 음 운영 계획 ■경연종목 농요·민요 경연종목 : 농요·민요(농요 또는 민요)선택 경연방법 : 개인 10분 이내 참가대상 : 초·중·고등학생 및 신인부, 일반부단체, 명창부 가야금병창·기악 경연종목 : 가야금병창(판소리 및 단가) 기악(산조) 경연방법 : 개인 10분 이내 참가대상 : 초·중·고등학생 및 신인부, 명창부 ■심사규정 ⦁심사위원 : 각 부문의 예능보유자 및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자 ⦁심사회피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의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 가할 경우 심사 회피 신청을 해야 하며, 심사 회피 약관에 동의하여야 한 다. 만약 심사 회피를 신청하지 않고 수상을 한 후, 회피 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경우 본 주최/ 주관단체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 당 상장 및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동점자 처리 : 채점 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순으로 하고, 경합일 경우 심사위원장이 심사위원과 합의하여 결정한다. ⦁결과공개 : 심사위원별 점수를 집계 마감 후 당일 게시판에 공개한다 ⦁심사 항목 및 기준 -심사항목(100점 만점 기준) 구분 공력 박자 음정 자세 점수 30점 30점 30점 10점 - 본 대회 심사기준은 아래와 같다. 예선 최저 90, 최고 99점 본선 최저 95, 최고 99점 ■접수방법 ★필수사항 : 참가신청서(선명한 정면사진 부착)/신분증(학생증)사본/경연 동영상 ★접수일자 : 2023년 10월 23일(월) ~ 11월 6일(월) 오후 6시까지 ⇢ 접수일 이후 신청 불가 ★접 수 처 : 익산 삼기농요보존회 사무국으로 접수 E-Mail 접수 : judy230700@gmail.com (전화, 팩스, 우편접수 불가) 메일 접수 시→메일 제목과 동영상 제목은 아래 예시의 양식대로 접수 예시1) 명창부 가야금병창 성춘향 / 예시2) 민요 단체 이몽룡외 7명 ★전화문의 : 010-7673-2071 (메일 접수 후, 회신 드립니다. 회신이 없을 시 확인전화 필수) ★참가신청서 다운 : (주)국악신문 http://www.kukak21.com(경연대회 게시판) 삼기농요보존회 카페 http://cafe.daum.net/Nongyo ■참가자격 : 전국 초, 중, 고, 일반(대학부 포함), 명창부 ※ 단, 타 대회 장관상 수상자 및 문화재 기능보유자, 본 대회에서 동일부문 대상수상자는 불가 ⦁명창부(농요⦁민요, 가야금병창⦁기악) / ⦁일반부 단체(농요⦁민요 - 5인이상) ⦁신인부(농요⦁민요, 가야금병창⦁기악) / 비전공자 ⦁초·중등부, 고등부(농요⦁민요, 가야금병창⦁기악) ■경연종목, 경연시간, 참가금 ※ 참가비 없음 ■대회 일정표 장소 일시 충간공보물제651호박물관 비고(준비사항) 2023.11.11 (토) 오전 식전 행사 ( 08 : 30 ) - 참가자 확인 - 경연자 번호표 추첨 - 경연순서 확인 - 경연대회(예선) - 명찰 교부 및 대회장 안내 예선 경연 ( 09 : 00 ~ 12 : 00) 농요·민요 초·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창부 일반부단체 가야금병창·기악 초·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창부 점심시간 ( 12 : 00 ~ 13 : 00 ) 2023.11.11 (토) 오후 본선 경연 ( 13 : 00 ~ 15 : 00 ) 농요·민요 가야금병창·기악 - 본선 경연순서 추첨 - 순서추첨 후 번호표 교부 - 경연대회(본선) - 축하공연 팀 준비 - 상장 및 부상 수여 명창부 종합결승 (15:30 ~ 16:00) 축하공연 ( 16 : 00 ) 시상식 및 폐회 선언 ( 16 : 30 ) ■시상내역 (단위:원) 구 분 시 상 훈 격 시 상 금 인원 상금 합계 명창부 (농요⦁민요) (가야금병창 ⦁기악) 종합대상 국회 의장상 2,000,000 1 2,000,000및 가야금(가야금병창 대상만 해당) 대 상 전라북도 도지사상 700,000 1 700,000 최우수상 익산시장상 300,000 2 600,000 우 수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200,000 2 400,000 장 려 상 대회장상 100,000 2 200,000 일반부단체 (농요⦁민요) 5명 이상 대 상 전라북도 도지사상 500,000 1 500,000 최우수상 전라북도의회 의장상 300,000 1 300,000 우 수 상 익산시장 상 200,000 1 200,000 장려상 대회장상 100,000 1 100,000 신 인 부 (농요⦁민요) (가야금병창 ⦁기악) 대 상 전라북도의회 의장상 300,000 2 300,000 최우수상 익산시장상 200,000 2 200,000 우 수 상 익산시의회 의장상 100,000 2 200,000 장 려 상 대회장상 50,000 2 100,000 고 등 부 (농요⦁민요) (가야금병창⦁기악) 대 상 전라북도교육감상 300,000 2 600,000 최우수상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2 400,000 우 수 상 익산시 의회 의장상 100,000 2 150,000 장 려 상 대회장상 50,000 2 100,000 초·중등부 (농요⦁민요) (가야금병창⦁기악) 대 상 전라북도교육감상 200,000 2 300,000 최우수상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2 200,000 우 수 상 대회장상 100,000 2 100,000 장 려 상 사)익산삼기농요보존회 이사장상 50,000 2 100,000 계 36 상금 7,750,000 가야금 300만원 상당 (단위:원) ※시상 내역 중 상장과 상금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우) 54526 전북 익산시 함열읍 상마길 132-45 HP 010-7673-2071, Fax 063-853-1700judy2307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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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문화원, 주재국 스포츠 애호가들 대상 씨름대회 성료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9.28(목) 주재국 주요 정부 부처의 태권도, 유도 등 스포츠 동호회를 초청, 추석맞이 씨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 씨름대회는 2021년 첫 시작에 이어, 3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주재국에 한국의 대표 명절로 손꼽히는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 스포츠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씨름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주재국 태권도, 유도 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단체를 문화원으로 초청하여 나이지리아의 스포츠 애호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씨름 스포츠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대회에 앞서 문화원은 심판 4인을 소집하여 사전교육을 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동영상 상영을 통해 다양한 기술과 규칙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 경기는 총 32명이 참가하여 남녀 각각 2체급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 우승자들에게는 한국 전통차, 화장품, 한국 과자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전통 스포츠 씨름이 일본의 스모, 나이지리아 전통 레슬링과 다른 묘미가 있어 큰 흥미로움을 느끼면서, 올림픽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 씨름은 보지 못해 생소하지만 찰나의 순간에 다양한 기술로 승패가 결정되는 매력적인 스포츠 같다고 전했다. 또한, 씨름이 나이지리아 레슬링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나이지리아와 한국 사이에 더 많은 스포츠 교류가 있기를 희망하는 분위기였다. 김창기 문화원장은"씨름을 통해 주재국에 풍성하고 즐거운 우리 고유의 추석 문화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이지리아와 쌍방향으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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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부터 “제5회 익산미륵사지 국악대제전 ” 열린다제5회 익산 미륵사지 국악대제전이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함라한옥체험단지에서 판소리의 대가인 조통달 명창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주관하에 우방 조통달 판소리 전수관과 (유)예술이꽃피우다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제5회 익산 미륵사지 국악대제전 경연종목은 판소리, 고법, 기악이다. 각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합한다. 학생부와 신인부는 대면 단심제로 치뤄지며, 일반부와 명인부는 예선 비대면 심사, 본선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11월 3일 동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하고 이튿날 4일에는 각부별 본선과 종합결선을 진행하며, 수상자 발표와 함께 전년도 대상 수상자의 축하공연과 미산 박초월 명창의 추모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가 무형문화재 5호 미산 박초월 명창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악인들과 제자들이 그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한 추모공연도 함께 진행됨에 따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악의 계승 발전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의 판소리의 대가 조통달 명창은"본 대회를 통해 우리 국악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 및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국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 익산미륵사지 국악대제전이 앞으로도 국악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발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참가신청 접수는 10월 26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국악신문(www.kukak21.com),(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https://blog.naver.com/artblossm)와 (유)예술이꽃피우다(https://blog.naver.com/yunmi463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063-843-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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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11/05) (■ 대회목적 故안비취 명창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의소리 숨에서 주최하는 민요경연대회로서 전국의 경기민요 신인들을 발굴·육성하는 권위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경기민요의 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입니다.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우리문화의 세계적인 진출과 전통민요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그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일 시 ■예선 : 2023년 10월 29일 (일) 오전10시 (비대면 영상 심사) ■본선 : 2023년 11월 5일 (일) 오전10시 (학생/일반/신인/명창부) 대면심사 ■ 접수마감 10월 25일 (수) 오후6시 본선경연 종료 후 축하공연 마치고 시상식 진행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비대면 단심하신 수상자분들도 본선 시상식에 꼭 참석하여 상장수령 합니다.) *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학생(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만 대면으로 심사 진행됩니다. 본선경연, 축하공연 영상은 "Youtube 이호연TV”채널에서 검색하세요 ■ 장 소 ■예심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39길 47, Mstory 아트홀 ■본선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풍류극장1층 ■주최 / 주 관: (사)한국의소리 숨 / 이호연 국악예술원 ■후원: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문화재재단, 국악방송, (사)한국의소리숨 각지부, 복지TV강원방송, 국악신문, 소리꾼숨 운영위원회 ,한국의상백옥수 ■ 참가자격 및 경연부문 ■명창부 / 일반부 / 신인부 / 단체부 =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 이상 남/여 ■학생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 대안학교 학생 및 검정고시생은 연령기준에 준함. * 국가무형문화재 및 시*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는 대회참가 불가 * 명창부는 타 대회에서 국회의장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 * 학생부는 타 대회 교육감상 이상 수상한 자는 제외 ■ 참가비 ■학생부/ 무료 ■명창부,단체부/ 5만원 ■일반부,신인부/ 3만원 입금계좌 : 360101-04-139928[국민은행: 한국의소리 숨 ] * 참가비가 입금된 것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 고수비는 없음 (다만, 본선 진출시에는 5만원 납부) ■ 경 연 요 령 (예선 비대면 영상심사) ■명창부: 예선 12잡가 / 본선 민요 = 예심 및 본선 동일하게, 7분 이상 ■일반부: 예선&본선 12잡가 또는 민요 = 예심 및 본선 동일하게, 5분 이상 ■신인부: 예선&본선 민요 자유곡 = 예심 및 본선 동일하게, 5분 이상 ■단체부: 단심제 민요 자유곡 = 5분 이상 (단체· 개인 중복 참여 가능) ■학생부[고등부]: 예선 12잡가 / 본선 민요 = 예심 및 본선 동일하게, 7분 이상 ■학생부[중등부] : 단심제 12잡가 또는 민요 = 4분 이상 ■학생부[초등부]: 단심제 민요 = 3분 이상 * [금강산타령, 이별가, 장기타령]은 경연 가능 * 본선 진출자 경연은 꼭 민요로 선택하여 경연해야 됩니다. * 경연시간은 추후 심사위원들의 회의에 따라, 약간 변동될 수 있음 ■ 비대면 동영상 경연요령 (유의사항) 1.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반드시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녹음하며 해상도 1920*1080(FHD)mp4 파일로 설정합니다. (마이크 및 필터사용 수정녹음 절대불가) 2. 한복을 착용하고 인사는 생략하며, 정면에서 전신이 나오도록 카메라를 고정하여, 가로화면으로 촬영하고 얼굴확인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금지합니다. (반주자는 영상안에 노출금지 / 장구 외 다른악기 불가 / 추임새 소리 금지) 3. 영상촬영 시작시, 본대회명 제13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표기된 A4용지를 화면에 제시한후, 진행합니다. 4. 단체촬영일 경우, 참가자 전원이 영상에 나올 수 있도록 촬영합니다. 5. 영상편집 및 사운드조절 등 수정 절대 불가하며, 타 대회에 제출한 영상은 불가합니다. 6.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하도록 소음이 없는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야하며 식별이 어려울 경우에는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촬영시, 배경은 심사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단, 거울 및 반사체 유리 앞 촬영금지) ■ 위 사항이 준수되지 않을시에는, 접수 불가 및 실격처리 될 수 있으며, 제출한 영상은 반환불가 ■ 심사기준 가 사 공 력 음 정 박 자 자 세 합 계 20% 20% 25% 25% 10% 100% *예선점수는 [최저 85점 / 최고 99점] 으로 하며, 본선점수 [최저 95점 / 최고 99점]로 상하한 점수로 규정함.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 본 대회 다 출전 우선으로 하고 학생부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에는 고학년 순,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경연심사 : 본 대회 심사규정을 따르며, 심사위원은 대회장이 위촉하고 심사결과는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직후 즉시 공개하고 각 부문 종료 후 대회장 게시판에 부착. ■ 심사회피 제도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상을 하였을 시에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해당상장과 상금을 반환하여야 함.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것에 동의함. ■ 시상내역 ※ 선거관리법에 따른 시상금에 제약이 있읍니다. ※본선진출 경연 후 시상식 수여(예선 단심 참가자 상장 및 시상금 우편 발송) ※ 진행사정에따라 수훈관계는 변경 될 수 있음 (단, 단체부 수상이 많을 시 동상, 장려상 수여 인원이 변동 될 수 있음.) ※ 안비취대상수상자는 이호연 국악예술원장학생 선정 및(사)한국의소리숨에서 진행하는 국악활동(음반제작 및 방송, 공연)에 대한 지원을 합니다. 중등부 및 고등부 출전자수가 기준 이하일 경우 합하여 중.고등부로 시상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전공자는 명창부 출전만 가능합니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사)한국의소리숨 역삼 중앙본부 ■접수기간 : 2023년 10월 05일 (목) ~ 10월 25일 (수) 오후6시까지 ■신청서 다운 (사)한국의소리숨 홈페이지 www.이호연.com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E-mail 접수 : koreasoom@hanmail.net(사)한국의소리 숨 FAX 접수 : (02)-561-8388 (펙스접수는 발송후,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문의 : (02)-552-2789 / (사)한국의소리 숨 사무총장 (010)-4005-8388 ■ 제출서류 명함판 사진 1매 (3cmx4cm)을 부착한 참가신청서 1부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등본 1매 참가영상 파일 원본 * 비대면 영상심사는 동일한 조건에서 영상원본으로 심사하며, 이호연TV YOUTUBE 채널 중계예정 * 예선 영상은 E-mail 전송을 원칙으로 하며, 전송 불가능시에는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제출 * FAX접수시에는, 참가신청서에 부착하는 사진을 별도로 우편으로 발송하여야 함 기타사항 ① 제출된 신청서류(신청금 포함)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경연심사는 예선영상 접수 역순으로 하며, 본선 진출자는 경연 당일 추첨진행합니다 ③ 상금은 참가자 본인통장(초, 중학생은 부모명의 통장도 가능)으로 입금 ■수상자 사후관리 - 전년도 수상자 초청 특별공연, 한국의소리숨 초청공연 - 수상자를 본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안비취대회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토록 함. - 대상수상자의활동 공연작품 음반자료 제작(DVD)시 지원 및 배포. - 대상수상자는 일정기간 경과 후 본 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 ■ 참고사항(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안전수칙) ■입장불가 발열체크37.5도 이상 고열일 경우와 기타 바이러스 유증상자, 자가격리자는 입장불가 방역지침 사항으로 실내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자 명부 미작성시 제한(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해당 경연 부문 외 참가자는 대기실 입실 불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요원의 요구에 적극 협조요망 사회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면 무관중으로 할 수 있음 ※ 코로나19로 인해 경우에 따라서는 코로나 PCR검사 결과확인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음 (상황에 따라 참가자만 참석, 학생은 보호자1인 참석 가능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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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익산 미륵사지국악대제전(11/03-04)제5회 익산미륵사지대회를 통하여 전통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악인재 발굴 육성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종합예술의 장을 마련 하고자 하오니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목적 : 국가무형문화재 박초월 국창님의 미산제 바디응 이어 우방 조통달 명창님의 유지를 받들어 익산.전라도 지역의 병인, 명창의 소리를 발굴 보전 계승하여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전통국악계승을 발전시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개최일시: 2023.11.3.(금)예선(일반부 동영상 심사) ~ 11.4(토)본선(단심제) (2일간) ※ 시상식 2023년 11월 4일(토) 17시예정 ■ 장 소: 함라한옥체험단지 내 (전북 익산시 함라면 함라교동길 25) ■ 주관:(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 주 최:우방조통달판소리전수관, (유)예술이꽃피우다 ■ 후 원:전라북도,전라북도교육청,익산시,익산시의회, 익산교육지원청,익산문화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익산지구위원회, 금강방송,호원대학교,익산사회적기업협의회 ■경연종목 ▶판소리 부문 : 일반부, 신인-장년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민요・병창(기악) : 일반부, 학생부 ▶단체부분 : 신인-장년부, 학생부, 일반부 ※ 단체팀 참가자가 개인으로 중복 출전할 수 없음. ▶경연 순서 : 예선 본선 모두 접수순서의 역순으로 진행, 본선은 당일 추첨 진행 ■참가자격 ▶만18세이상 남녀(해외동포 및 외국인 포함) 및 학생(유,초,중,고),일반 (대학부 포함) ※ 단, 타 대회 장관장 수상자 및 문화재 기능 보유자, 본 대회에서동일부문 대상수상자는 불가 ▶일반부(판소리,병창,민요) –3일 예선/ 동영상 심사, 4일 본선 대면 심사 ▶신인-장년부(판소리,병창,.민요,): 단심제(4일) 연령제 한 없음 ※ 신인부는 비전공자만 참여할 수 있음 ▶학생부(판소리,병창,.민요,기악): 단심제 4일- 시·도지사상, 본 대회 교육감상 이상 수상자 제외 ※ 판소리, 민요,병창 일반부 예선 본선 경연곡은 자유곡으로 진행 ※ 단체부문은 별도 심사 및 시상계획임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 교부 및 접수기간 : 2023. 10. 12.(목) ~ 10. 30.(월) 자정까지 도착분에 한함 ->접수일 이후 신청 불가 ▶ 접수처 :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메일,팩스, 전화접수 E-Mail 접수 (artblossm@naver.com),전화 063-843-0040 팩스 843-0041 접수 마감일 10월 30일 월요일 자정까지 본 대회처 도착분에 한함 참가자는 1부문 경연에만 참가가능 (단체, 개인 중복 불가) -접수확인 : 접수 후 확인 전화 필수, 미확인으로 인한 접수 오류에 대한 책임은 지지않습니다. - 참가 신청서 다운 및 온라인 교부 국악신문(www.kukak21.com)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https://blog.naver.com/artblossm) 블러그 (유)예술이꽃피우다(https://blog.naver.com/yunmi4639)블러그 ▶참가비 : 없음 ▶일반부 지정 고수비: 100,000원(입금계좌: 농협 301-0270-4179-31, 세종전통예술진흥회) 본선참가자분들 중에 희망하시는 분은 위의 계좌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경연진행시 안전 및 예상외의 상황이 발생시 집행부에서 회의하여 공고진행됩니다. ▶신청방법 : 위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접수 1) 반명함판 사진이 부착된 참가신청서(소정양식)(JPG, PDF 파일로 첨부)와 대회 동영상을 이메일로(artblossm@naver.com) 함께 제출 2) 파일 제목에 분야, 곡제목, 이름 순으로 기재(예 : 판소리 일반부_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_홍길동) ■경연요령 ▶일반부예선 3일 경연시간(학생부 신인부, 단체부는 4일에 단심제 예정) 분야 일반부 비고 판소리 5분~7분 경연 동영상 제출 비대면 경연진행 비대면 (동영상) 경연진행 ※ 단심제 대면심사 (신인부,단체부,학생부) 민요·병창 (기악) ▶본선 4일 경연시간(경연시간은 필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분 야 일반부 (대학생포함) 신인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학생부 판소리 7분 이내 5분이내 5분이내 5분이내 5분이내 민요병창 7분 이내 - - - 5분이내 ▶경연방법 - 판소리 : 판소리 5바탕 중 자유선택 (신인부 단가 포함) - 민요병창(기악) : 경기민요, 서도소리,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 중 자유선택 ※관악, 현악 등 한국 전통 국악기 중 자유선택 [학생부(초등/중고등)만 참여 가능] ▶심사방법 - 신인부, 학생부 ; 단심제 - 대면심사 - 일반부 ; 예선 - 비대면(동영상)심사, 본선 - 대면심사 ▶비대면 경연 심사결과 -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https://blog.naver.com/artblossm)공지 예선전 당일 오후 6시 이전 전화 - 예선전 당일 오후 6시 이전 전화본선 진출자 개별통보 ■ 동영상 촬영 방법 ▶무편집 제작 – 영상 및 소리의 이어붙임, 자막 삽입, 음향 장비 편집 등이 없이 직접 촬영. ▶경연영상 촬영시, 본인소개는 금지하며 경연복장을 갖춘 상태로 대회명(제5회 익산미륵사지 국악대제전) 멘트 후 활영 진행 ▶카메라는 정면에 고정하고 전신 촬영함. 반주자가 보이지 않게 촬영, 단체 참가자는 전원이 나오도록 촬영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 전 화 :(접수문의) 063-843-0040 ※ 신청서에 기재된 연락처로 접수확인 문자 발송, 접수 완료 확인 ※ 접수 마감일까지 접수 확인 문자 수신 반드시 확인요망 ■운영 심사규정 ▶심사회피제도 : 본 대회 규정에 의함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함 -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수상 취소를 정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해당상장과 상금을 반환해야 함 ▶심사기준 : 본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래와 같다. 부 문 항 목 및 배 점 판소리 성음(30) 박자 및 장단(30) 공력 및 예술성(30) 발림(10) 민요 병창 (기악.고수) 성음(30) 박자 및 장단(30) 공력 및 예술성(30) 연주자세(10) ▶심사위원 : 본대회의 심사위원은 한국 전통예술분야 무형문화재의 예능보유자 및 전국대회 대통령상(국무총리 수상자) 및 국회의장상에 준한다. 대학교수 및 국악 발전에 공이 큰 자 등 국악계의 덕망있는 전문가 중에서 위촉하고 행사대회 당일 발표한다 ▶심사 방법 : 참가자가 5명 이하일 경우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를 적용하며, 6명 이상의 경우에는 최상, 최하 점수를 제외한 총점제 방식을 적용한다. 1) 점수는 (최저 90, 최고 99점)으로 상-하한 점수를 규정한다. 2) "스승 및 8촌 이내 심사위원회피" 등으로 인한 경연자의 점수합계는 채점한 심사위원들의 점수에 평점을 더하여 산출한다. 3) 경연시간은 부문별 경연시간 표시를 참조(개최요강)를 바라며, 대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심사위원의 합의로 경연시간을 조정할수 있다. ▶경연순서 : 예선은 접수 순으로 하고, 본선은 순번뽑기로 진행한다. ▶수상자 결정 : 예선 심사결과 각 부문별 고득점 순으로 결선에 진출한다.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생년월일로 결정(고령자 순)한다. ▶수상자 미선정 : 심사위원회는 각 부문별로 경연자에 대한 점수를 채점한 결과, 기량이 훈격 수준에 현저히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할 경우는 훈격 별로 시상자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수상자 사후 관리 계획 수상자는 다음 경연 시연 공연으로 초청함. 익산 및 전라도의 공연 진행시 초청진행 ■4일 본 대회 진행 일정 시 간 대회진행내용 판소리(사랑채 ) 민요병창(도문대작) 9:00–10:00 접수확인 및 번호표 배부 10:00-12:00 유.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예.본선 학생부 예.본선 13:00-14:00 일반부 본선 일반부 본선 14:00~14:30 축하공연(사랑채) 14:30-15:00 종합대상(사랑채) 15:00-16:00 추모공연(사랑채) 16:00-17:00 시상식 (사랑채) ※ 3일 일반부는 예선전을 동영상으로 심사한다 ※ 3일 예선 및 예술과 문학이 함께하는 민화전(김숙), 시화전(송태규,서호식)과 포럼진행 ■시상 계획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상장) 시상 인원 비고 판소리, 민요병창,(기악) 일반부 종합대상 전라북도지사상 <상장 및 상금 100만원> 1 결선 학생부 종합대상 전라북도교육감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 1 결선 판소리 부문 일반부 대 상 익산시장상 <상장 및 상금 40만원> 1 예선/비대면(동영상심사) 본선/대면 금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상장) 1 은 상 익산문화원장상 (상장) 1 동 상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 (상장) 1 신인- 장년부 대 상 익산시장상 <상장 및 상금 40만원> 1 단심제 (대면) 금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상장) 1 은 상 익산문화원장상(상장) 1 동 상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 (상장) 1 장려상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익산지구위원회장상(상장) 1 유/초등부 대 상 익산시교육지원청장상 <상장 및 상금20만원> 1 단심제 (대면) 금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상장 및 상금10만원) 1 은 상 익산문화원장상 (상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1 동 상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 (상장) 1 장려상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익산지구위원회장상(상장) 1 중/고등부 대 상 익산시교육지원청장상 <상장 및 상금20만원> 1 단심제 (대면) 금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상장 및 상금10만원) 1 은 상 익산문화원장상 (상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1 동 상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 (상장) 1 장려상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익산지구위원회장상(상장) 민요· 병창 부문 (학생부. 기악) 일반부 대 상 익산시장상 <상장 및 상금 40만원> 1 예선/비대면(동영상심사) 본선/대면 금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상장) 1 은 상 익산문화원장상 (상장) 1 동 상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 (상장) 1 신인- 장년부 대 상 익산시장상 <상장 및 상금 40만원> 1 단심제 (대면) 금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상장) 1 은 상 익산문화원장상 (상장) 1 동 상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 (상장) 1 장려상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익산지구위원회장상(상장) 1 학생부 대 상 익산시교육지원청장상 <상장 및 상금20만원> 1 단심제 (대면) 금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상장 및 상금10만원) 1 은 상 익산문화원장상 (상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1 동 상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 (상장) 1 장려상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익산지구위원회장상(상장) 1 단체부 대 상 익산시장상 (상장 및 상금 20만원) 1 금 상 익산시의회의장상 (상장) 1 은 상 익산문화원장상 (상장) 1 동 상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상 (상장) 1 ※ 본 대회 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최종수정 일시 2023.10.20. 오전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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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공연이 된 제21회 대구아리랑축제무대는 북춤으로 정화되었다. 이어 진행자의 정중한 멘트가 이어졌다. "1956년 영천에서 출생, 60년대 말로부터 80년대 초 까지 서울에서 주경야독으로 전통소리를 연마,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고향 영천과 대구에서 경기민요와 영남민요의 무대화에 노력, 전국아리랑보존회 대구 지회장으로 활동, 2000년부터 본격적인 영남민요와 영남아리랑 전승 토착화,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계기로 ‘대구아리랑’ 작창과 ‘대구아리랑축제’ 창안, 대구 최계란 명창 추모 행사와 경창대회 창안, '아리랑상'공로상 수상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와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지정에 기여,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결성, 전승자 독려. '아리랑의 날' 선포식 참가 지난 대구아리랑축제 때만 해도 이 공간에서 지휘하던 그 분이 오늘 여기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 분은 지난 1월 초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 분, 우리가 사랑하는 아리랑 명인 정은하 선생이십니다. 이제 영정으로 모시고 오늘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출연자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 보내시고 처음 맡는 행사인만큼 정은하 선생에 대해 목례로 추모의 예를 표해 주실 것을 청합니다.” 23일 대구 달성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1회 대구아리랑축제는 다소 무겁고 숙연한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제자들의 마음과 주요 출연자들인 영남지역 아리랑보존회 회원들, 그리고 기꺼이 먼 걸음으로 참여한 명창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반영한 듯하다. 오후 7시, ‘대구아리랑축제’ 첫 무대는 ‘최계란명창전국아리랑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수상자 한승연의 ‘정선아리랑’으로 시작되었다. 정은하 선생의 의지로 시작된 대구아리랑경창대회는 지난해까지 16명의 명창을 배출하고 이번 17회는 정선 출신 한승연이 대상을 받았다. 이들을 통해 ‘대구아리랑’과 대구아리랑축제를 전국에 알렸다. 초청 명창의 무대는 제1회 때부터 첫 무대를 꾸며준 김길자 강원도무형문화제 1호 정선아리랑보유자와 70년대 초 ‘청구성악연구소’에서 함께 수학한 경기민요 이수자 이금미 명창이 긴아리랑으로 무대를 빛냈다. 영남의 아리랑을 대표하는 ‘영천아리랑(영천아리랑보존회 전은석)’ ‘울릉도아리랑(울릉도아리랑보존회 황효숙)’ ‘성주아리랑(성주아리랑보존회 임옥자)’ ‘상주아리랑(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김학영,이상우)’ ‘경상도아리랑 (성주의병아리랑보존회 최문희)’ ‘독립군아리랑, 광복군아리랑(대구아리랑보존회 김상준,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허윤도, 김정수)’이 불려졌다. 이어서 ‘최계란 本 대구아리랑(동구지부 오은비)’ ‘정은하 本 대구아리랑(신수진, 전성희, 김천지부 허희자, 남구지부 백선혜, 경산지부 안정인, 달성군지부 성은주)’ ‘신대구아리랑(부회장 오은비, 이사 신수진)’ ‘밀양아리랑(수성구지부 조순남)’이 불려졌다. ‘부산아리랑(부산아리랑보존회 김희은)’ ‘홀로아리랑(이사장 곽동현)’ ‘본조아리랑(출연자 모두)’ ‘진도아리랑(어란이팀)’ 공연이 펼쳐졌다. 특별 순서인 정은하 선생 활동상을 보여준 동영상은 모두를 숙연케 했다. 영남지역 아리랑의 존재 부각을 위한 30여 년의 각고는 아리랑 역사에 길이 남는 역정임을 확인 시켜주었다. 특히 첫 제자인 영천아리랑보존회 전은석 대표, 부산아리랑보존회 김희은 대표, 울릉도아리랑보존회 황효숙 대표의 무대는 정은하 선생과의 각별한 교분으로 특별했다. 그리고 40여 년간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눠온 이인수 대구교육대 교수, 김상준 외 광복군아리랑 팀의 무대는 정은하 선생에 대한 많은 상념을 떠 올리게 한 무대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빛나고 듬직한 무대는 정은하 선생이 남긴 애 제자 곽동현, 신수진, 오은비가 불러준 신구 ‘대구아리랑’ 3곡을 연창으로 꾸민 공연이었다. 정은하 선생이 작창 한 최고의 창작 아리랑 1호인 ‘대구아리랑’을 부를 때는 객석 곳곳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어린 시절 정은하 선생의 손길에 의해 소리길을 밟아 어엿한 소리꾼으로 성장하여 이번 두 행사를 꾸린 주인공들이기 때문이다. 오전 9시 반 경창대회로부터 저녁 8시 반, 본 행사를 이어가는 동안 서로가 주고받은 눈길은 오는 정은하 선생의 1주기 추모공연을 하자는 합의였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역대 출연 명창인 이춘희, 강송대, 이호연 명창 등과 경창대회 배출 17명의 대상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었다. 그리고 대구시 ‘대구아리랑’ 보유단체 지정과 전국아리랑공연예술연합회 단체의 법인화를 이뤄내자는 묵시적 합의였다. 정은하 선생을 보낸 후 첫 행사는 단촐하지만 정성을 드린 무대였다. 진행자가 선생의 영정을 향해 "정은하 선생님 만족하셨지요. 든든하지요!”라는 멘트로 마무리 하였다. 정은하 선생의 부재를 극복하고 그 분이 심어 놓은 유지를 실천하자는 다짐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였다. 주최측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경산아리랑보존회 배경숙 회장을 비롯한 수많은 제자들, 대구 시민들과 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 김신효 지회장 등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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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강덕이 할머니가 부른 '밀양아리랑'2023년 9월 11일부터 13일 사이, 한국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 김연갑(金練甲) 이사장과 대종교 원로 리창구(李昌九)께서 연변에 와서 나(리광평)를 찾았다. 김연갑께서는 이미 몇해 전에 두번이나 연변에 다녀와 연변음악가협회의 도움과 나의 도움으로 조선족의 유명한 음악가들이고 음악교육자들인 전화자(全花子), 안계린(安继麟), 김봉관(金凤官)등을 만나 중국조선족음악, 특히는 연변에서의 아리랑에 관한 연구성과에 대한 자료들을 많이 수집하였었다. 특히는 2013년 7월 21-22일에 오셨을 때는 1급 작곡가 안계린의 '장백산아리랑'에 관한 자료와 김봉관이 수집정리한 연변에서 불려졌던 '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자료들을 수집한 후 한국에 돌아가 여러가지 도경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중국에서의 아리랑 음악에 대한 성과들을 전세계에 널리 홍보를 하였던 것이다. 그때 영화 ‘아리랑’ 연구가 기미양과 함께 오셨을 때도 나의 안내로 이곳 룡정시 지신진 명동학교의 졸업생이고 1926년 한국에서 처녀작 "아리랑” 을 발표하고 그후 한국 영화계의 선구자로 소문난 라운규(罗云奎) 예술가의 발자취를 따라 유서 깊은 룡정의 몇 곳을 답사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라운규가 조선 회령의 기차역 로동자들이 아리랑을 부르면서 일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아리랑' 창작에 몸을 바쳤다고 하던 저 두만강 건너 회령 기차역을 룡정시 삽합진 망강각에 올라 바라보았고, 또 명동학교 전시관에서 라운규를 소개한 전시품들을 살펴보았으며, 라운규네가 올랐던 선바위, 그리고 지난 세기 3,40년대에 아리랑극과 노래가 공연되였다던 룡정 성세극장 옛터도 답사하였던 것이다. 이번에 그는 10년만에 다시 연변에 왔다. 그런데 그때 만났던 안계린과 감봉호 음악가들이 이미 저 세상사람이 되였고 전화자 선생님도 외출한 상황이라 이전에 련락하였던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없게 되였단다. 다행스러운 것은 내가 아직 건강하게 활약하고 있기에 이번 걸음은 전부 나에 의거한다는 것이였다. 세월의 흐름은 그 누구도 어쩔수 없으니깐 오직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는 것만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봐야 하겠다. 나는 김연갑선생님과의 전화통화에 의해 연길시 연서가 35호에 자리잡은 한정호텔(汉庭酒店) 403실에 그들의 숙박을 잡아주었고, 11일 오후 2시에 공항에 도착하여 4시 반에야 입국수속을 마치고 출구로 나온 김연갑과 리창구를 반갑게 맞을 수 있었다. 호텔 수속을 마치자 김연갑은 전화자 선생님이 출국하였기에 만날 수 없고 안계린과 김봉관도 사망하셨기에 만날수 없어 몹시 서글프고 마음이 아프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번 걸음에 연변조선족음악 더욱히는 아리랑 노래에 대한 연변의 연구성과들을 료해하고 이전에 연변에서 밀양아리랑이 불러졌다는 증거를 찾아야 하는데 나한테 무슨 수가 없겠는가고 따지고 물었다. 그러자 나는 저녁 식사 시간에 연변문련원 부주석이였고 조선족음악가이며 중국조선족명인관 관장인 류영근(柳永根)한테 전화를 걸어 김연갑이 왔다고 알려주면서 중국조선족명인관을 참관시킬 수 없겠는가고 청을 하였다. 언녕부터 김연갑에 대해 알고 있는 류영근은 이는 우리 중국조선족음악을 세계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래일 오전 10시에 연변대학 맞은켠 대학성1호 건물 8층 연변미술관 옆에 있는 중국조선족명인관을 찾아오라는 것이였다. 내가 이 기쁜 소식을 김연갑한테 전하자 그들은 너무 흥분되여 어쩔바를 몰라 하였다. 그러자 나는 지금의 안도현 명월진에 1938년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집단이민을 오셨던 강덕이란 할머니가 계신데 그를 만나면 밀양아리랑을 부르는 걸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러자 김연갑은 래일 오전에 중국조선족명인관을 참관한 다음 즉각 안도현 명월구로 가서 강덕이할머님을 만나보자고 하였다. 김연갑은 그렇게 되면 이번 걸음의 목적을 이룰수 있을 것 같다며 나한테 감사하다는 인사를 거듭 올렸다. 나는 밤이 깊어 택시를 타고 룡정으로 돌아왔다. 9월 12일 내가 택시를 타고 오전 9시 10분에 한정호텔에 도착하니 그들은 언녕 1층 홀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다시 안도현 명월진의 강덕이할머니에게 저들이 오늘 오후에 찾아가겠다고 전화를 하였다. 그러자 강덕이는 지금 자기는 허리가 아프면서 걷기가 힘들어 안도현중의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하였다. 내가 그러면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겠다고 하자 할머니는 오면 자기한테 전화를 하라는 것이였다. 9시 40분이 되자 우리는 걸어서 중국조선족명인관에 도착하였다. 중국조선족명인관 녀성관장이 저들을 반기면서 류관장께서 손님을 접대하다보니 약 반 시간 후에 오실거라면서 김연갑과 리창구한테 전시품들을 까근히 소개하기 시작하였다. 이 명인관에는 현재 연변조선족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허세록, 그리고 김성민, 정진옥, 박우, 동희철, 김남호, 허원식, 방룡철, 안계린, 안국민, 최연숙, 최삼명, 김봉호, 최창규, 김봉관, 박서성 등 16명의 연변조선족음악가의 사적들과 음악작품들, 그들을 소개하는 책들과 CD, 메달과 증서, 그들이 사용하던 악기, 실물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윽고 류영근께서 오시더니 김연갑 등과 뜨거운 악수를 나누시고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16명 연변음악가들의 사적을 상세히 소개하여 주었다. 김연갑 선생은 이전에 자기는 여러 차례 연변에 다녀와 조선족음악에 대한 조사를 하였었는데, 그때는 이런 전시관이 없어 모진 애를 먹었단다. 그런데 오늘 이런 현대적인 전시관을 보니 몹시 격동된다면서 연변문화의 발전 성과를 만끽하게 되고 조선족 음악에 대한 깊이와 수준을 형상적이고도 예술적으로 실감하게 된다고 탄복을 금할줄 몰랐다. 특히 이 명인관에서 듣는 조선족음악은 이전에 자기들이 들어보지 못했던 내용들이 풍부하고 다채로워 중국조선족음악에 대한 애착심이 더 생기고 또 리해를 더 깊이있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관람과 소개가 끝내자 류관장은 우리 일행를 데리고 동영상실에서 중국조선족명인관소개, 연변음악가소개에 관한 동영상들을 관람시켰다. 그러면서 류영근은 앞으로 여러 가지 도경을 거쳐 김연갑 선생에게 이런 자료들을 제공하여 주고 여러 면으로 교류를 하며 중국조선족음악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기에 힘쓰겠다고 말씀드렸다. 김연갑 선생은 류영근관장의 접대와 소개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와 경의를 표하면서 이런 자료들을 잘 활용하여 전세계에 중국조선족음악을 잘 홍보하기에 최선을 다 하며 앞으로 많은 교류와 협작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였다. 류영근 관장은 우리들에게 오찬을 마련하여 주었으며, 자신의 승용차로 우리들을 연길기차역 광장 장거리 뻐스역까지 모셔가서 안도로 갈수 있도록 편리를 마련하여 주었다. 나는 김연갑 선생, 리창구 선생과 함께 연길에서 안도로 달리는 버스를 타고 떠나 오후 2시 10분에 안도현 명월진에 도착한 후 택시를 잡아타고 안도현중의병원 409호 병실로 찾아가 강덕이 할머님을 만나게 되였다. 허리 통증으로 인하여 걷기가 힘들어 입원치료를 받는다는 강덕이 할머님은 몹시 허약해 보였다. 아래에 아리랑연구가 김연갑 선생이 강덕이 할머니와의 인터뷰 내용을 록음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김연갑: 할머님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고향엔 다녀가셨어요? 강덕이:우리 부모네는 한국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1938년도에 이곳 연길현 명월촌 도안구(오늘의 안도현 명월진 신툰촌)에 집단이주를 왔댔어요. 나는 그 이듬해인 1939년에 도안구 집단이주민 부락에서 태여났지요. 약 10년전에 우리 부부는 한국의 고향에 한번 놀러갔댔어요. 고향집이 있는 데로 가니까 우리 옛 집터에서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옛집은 이미 허물어졌더군요. 그래서 왜 집을 허물었는가고 물으니 새로운 주인이 이사를 오면서 그 집에 사람들이 들지 않으니 허물고 그 자리에 콩크리트 바닥을 하여 마당으로 쓰고 있다고 합데다. 그리고 바닥 옆에 창고를 짓고 거기에 우리 부모네가 쓰던 디딜방아랑 가대기랑과 낡은 가구들도 진렬하고 있었다. 김연갑: 그러면 할머니는 어릴 때 사셨던 집터 기억이 나세요? 강덕이: 나는 중국에서 태여났으니 나의 엄마의 말을 자꾸 들어 조끔 알고 있었지요. 나의 엄마는 우리집 대문앞에 대추나무 한 그루 심어 놓았는데 아이들이 채 익지 않은 대추를 따 먹는다고 야단을 쳤댔다고 말하셨지요. 그래 가보니 정말 그 대추나무 한그루가 그냥 있더군요. 나의 할아버와 할머니께서 일찍 사망하시다보니, 고모는 우리 아버지와 단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고달프게 살았대요. 우리 고모가 아버지를 키우셨대요. 그때는 장가를 가려면 밑며느리를 집에다 데려다 놓고 키워서 결혼을 시켰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15살인 우리 엄마를 집으로 데려왔대요. 그래서 고모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키워서 나이가 되니까 결혼을 시켰답니다. 그런데 당시 우리 고모네가 중국에 이주를 가게 되였대요.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 두고는 갈수 없었겠지요. 그래서 우리 고모는 아버지네를 데리고 중국에 집단이주를 오게 되었대요. 그때 고모는 중국으로 가려면 꼭 된장과 간장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하면서 아버지와 어머니더러 도가지에 된장과 간장을 각각 담아서 중국에 가져오게 했대요. 지금 그 도가지를 내가 보존하고있어요. 그것이 우리가 집단이주를 왔단 증거물이 아니겠어요? 우리 어머니는 고향에 있으면서 삼을 심어서 실을 내여 삼베를 짜서 집식구들의 옷을 해 입혔대요. 중국에 와서도 삼베를 짜야 옷을 지어입을 수 밖에 없으니 계속 삼을 심고 그걸 실로 내여 베틀에 앉아 삼베를 짰어요. 나도 어릴 때부터 엄마가 베를 짜는걸 도와서 실을 비비기도 하고 감기도 하였지요. 리광평: 이 분은 그때 부모님들이 가지고 왔던 독을 보관하고 있을뿐아니라 어머니께서 짜셨던 베천 쪼각들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외 여러 가지 물건들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강덕이: 그때 두부를 만들려면 콩물을 천으로 짜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엄마가 짠 베천으로 콩물을 짜는 주머니를 만들었지요. 지금 그 주머니를 보관하고 있어요. 김연갑: 참, 그 베천쪼각이라도 가지고 갔으면 좋겠는데요. 리광평: 그때 저 할머니께서 그 베천쪼각을 저한테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저는 저도 가지고 싶지만은 이 천을 고이 잘 간직하였다가 이 마을 신툰촌력사전시관을 꾸릴때 전시하여야 제일 값이 있을거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김연갑: 그리고 할머니, 이전에 중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찾아와서 이런저런 조사도 하고 물어보기도 하지 않았어요? 강덕이: 그때 많이 왔지요. 한국에서도 오고 중국의 북경, 장춘,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왔댔어요. 그때 우리 마을은 전 연변에서 제일 처음 명명된 조선족민속마을이였거든요. 한번은 북경에서 온 도연(导演)이 우리 민속촌에 대한 촬영을 아주 상세하게 하였어요. 그러면서 아주 훌륭한 동영상을 만들겠다고 하였답니다. 그런데 그 도연이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다 그만 차에서 중풍을 맞아 사망하였대요. 하여 그 좋은 자료들이 몽땅 없어지고 동영상도 만들지 못했거든요. 얼마나 아쉽던지! 지금은 년세 많은 분들이 다 사망되고 집단이주력사 이야기를 할만한 사람들이 없어요. 이젠 나 혼자만 남았어요. 김연갑: 그러면 할머니도 그때에 노래랑 많이 불렀댔습니까? 강덕이: 아이고 정말 많이 불렀댔어요. 김연갑: 그러면 아리랑도 불렀고 밀양아리랑도 불렀댔습니까? 강덕이: 아리랑이야 제일 많이 불렀댔지요. 밀양아리랑도 그렇고. 밀양군과 합천군이 서로 있대여 있고 또 집단이주도 함께 왔으니 고향에서 있을 때도 그렇고 또 이곳에 와서도 그렇고 밀양아리랑을 많이 불렀댔어요. 리광평: 할머니, 그럼 저하고 함께 밀양아리랑을 불러 봅시다. 강덕이와 리광평이 밀양아리랑을 부릅니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본 듯이 날 좀 보소.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주소. 정든님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아리랑 스리시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주소." 강덕이: 야, 이 노래를 많이 불렀댔어요. 그런데 내가 부르는 밀양아리랑은 방금 부른 것보다 가사 틀려요. 이 가사는 고모님과 어머니가 많이 부르던 가사래요. 그래서 내가 그걸 기억하고 있지요. 김연갑: 그러면 이곳에서 해방이 나기전부터 밀양아리랑을 불렀단 말씀이군요. 강덕이: 그거야 당연하지요. 해방전부터 불렀다니깐요. 김연갑: 그러면 할머님의 부모님들이 부르던 노래가사대로 불러 보세요. 강덕이: 그러면 부를게요. "이것 보소, 저것 보소 뭘 보란 말이요 신작로 복판의 대갈보 보소. 아리아리랑 스리시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주소." 김연갑: 이 가사는 제가 한국에서나 밀양에서 들어본적이 없는 독특한 가사입니다. 이건 이곳에서만 불러진 가사입니다. 리광평: 아주 재미가 있습니다. 별미입니다. 김연갑: 할머니께서 노래도 잘 부르시고 기억력도 대단하십니다. 젊었을 때는 명창이였겠습니다. 이전에 이 노래를 록음한 적이 있어요? 강덕이: 그때 어디에 록음기가 있었겠어요? 김연갑: 아니 이 마을로 취재를 왔던 사람들이 록음하셨는가 하는 말입니다. 강덕이: 이 노래가사로 된건 록음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처음입니다. 리광평: 2018년 한국 대구의 EBS방속국의 국장 김영봉이란 PD가 강덕이와 권유세가 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을 비디오촬영을 하였댔습니다. 김연갑: 아이참, 정말로 소중한 이야기를 하셨고 뜻 깊은 밀양아리랑을 불렀습니다. 바로 이 사실이 밀양아리랑은 집단이주민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 불러졌다는 유력한 증거로 됩니다. 밀양아리랑을 이곳에서 불렀다는 생동한 증거물을 찾게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는 우리 예상밖의 성과입니다. 정말로 소중한 증거를 얻었습니다. 리광평: 저는 이 할머니를 1988년부터 기록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줄곧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 할머님은 제가 만나서부터 농악대에 들어서 북을 치거나 장고를 치는걸 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노래도 잘 불렀답니다. 김연갑: 할아버지도 이 밀양아리랑을 불렀습니까? 강덕이: 나의 령감은 춤을 추거나 악기를 다루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생산대에서 늘 회계사업을 하니깐 그런 일을 할 여가가 없었어요. 하지만 노래는 참 잘 불렀어요. 정말로 아까운 분이였어요. 십여년간 생산대 회계를 하였지요. 회계를 잘하여 상장도 탄 것이 있었는데 어디에 들어갔는지 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리광평: 제가 이들 부부한테 여러번 권고를 하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자기나 자기집에서 겪어왔던 실제적인 일들을, 가정에 생겼던 일들을 글로 적어서 이 세상에 남겨놓으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2018년에 이분의 남편 권유세께서 친히 반년동안의 정력을 들여 1만2천여 글자나 되는 《안도현 명월진 신툰촌 력사재료 참고서》를 친히 썼댔습니다. 그리고는 나의 손을 꼭 잡고서 의미심장하게 말씀하시는 것이였습니다. "리관장, 내가 리관장의 부탁대로 없는 재간이지만 이 신툰촌력사재료 참고서를 썼소. 그러니 리관장께서 보시고 다시 수개도 하고 보충도 하여 앞으로 책에 실리도록 하여주오. 이것이 나의 최후의 소망이요. 꼭 부탁드리요.”라고 하셨댔습니다. 하여 나는 그 글을 본 다음 수개도 하였고 원본을 돌려준 다음 더 내용들을 보충하라고 맡겼댔습니다. 그러자 권로인은 다시 다른 책에 옮겨 뻬끼면서 또 다른 내용도 보충하였습니다. 나는 그걸 다시 수정하고 타자를 하여 로인님들께 드렸습니다. 지금 그 내용과 원본들을 제가 소중히 보관하고 있으며 앞으로 책이 출판될 때 꼭 이 글을 넣으려고 합니다. 김연갑: 그 원본과 글들을 다 보관하고 있다구요? 참 의미있는 큰일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훌륭한 력사증거물로 될 겁니다. 정말로 소중한 기록들입니다. 할머니께서 글을 쓸수 있어요? 강덕이: 쓸수 있어요. 한자든 조선글이든 다 쓸수 있습니다. 김연갑: 이 노트에 할머님의 이름과 주소, 방금 부른 밀양아리랑노래의 가사를 적어주세요. 강덕이: (글을 쓰신다.) 아이고, 이젠 손도 말을 잘 안들어요! 김연갑: 그 정도면 대단한거지요. 년세가 85세인데요. 확실히 이곳에서 밀양아리랑을 불렀댔군요. 그리고 할머님 신분증도 촬영합시다. (강덕이께서 신분증을 내놓자 내가 사진기로 복사하였고 할머니께서 쓴 글도 사진기로 복사하였다.) 김연갑: 할머님의 기억력도 대단하십니다. 대갈보, 대갈보란 무슨 뜻인가요? 강덕이: 대갈보? 우리는 뚱뚱한 사람들을 대갈보라고 합니다. 김연갑: 그러면 할머니께서 병원에 얼마 동안 계셔야 된대요? 강덕이: 지금은 한 단락치료기간이랍니다. 치료를 해보고 만약 났지 않으면 다음 치료계단으로 넘어간답니다. 오늘까지 사흘간 치료를 하였는데 좀 나은것 같기도 합니다. 김연갑: 건강하시여서 리광평선생님한테 이야기를 다 하시십시요. 그러면 그걸 연변이나 한국 합천군과 밀양군에도 다 알려지게 될겁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이 나면 전화를 통해서라도 수시로 이야기해 주세요. 강덕이: 리선생님이 물어보면 제가 대답할수 있어요. 김연갑: 리선생님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리광평: 최근에 제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PD와 합작하여 이들 부부가 2018년 8월에 결혼 60주년 기념행사인 회혼례를 치르던 장면들로 조선족민속전문프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김연갑: 참 좋은 일들을 많이 하시고 있네요. 할머니께서 건강하셔서 리선생님한테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세요. 강덕이: 내가 집에 있었더라면 반가운 귀빈들에게 때시걱이라도 끓여줄 텐데 참 미안합니다. 더욱이 병원까지 찾아와 주시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네, 부탁대로 할게요. 김연갑: 건강하십시요. 다음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올게요. 치료를 잘 받으세요. 뜨거운 악수를 나누면서 우리들은 아쉬운대로 석별의 인사를 올렸다. 병원에서 나오니 오후 세시 반이 가까워졌다. 하여 우리는 택시를 타고 명원구 시내의 길가에 펼쳐져 있는 장마당으로 다녀갔다. 거기서 송이버섯 3송이와 땅콩, 해바라기씨, 수박 등을 샀다. 그리고 명월구 공공버스역에 다녀가 공공버스를 타고 연길에 돌아왔다. 연길기차역에 다녀가 물어보니 이젠 이곳에선 려객기차를 탈수 없으니 연길서역 고속철도역에 가야 한단다. 하여 우리는 16선 공공버스를 타고 직접 연길서역에 이르러 13일 오전 8시 19분 연길—단동 고속렬차 표를 샀다. 호텔부근 부산돌솥밥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니 저녁 8시 반이 되였다. 나는 래일 아침 7시에 연길서역에서 그들을 만나 이틀간에 찍은 사진과 비디오를 메모리에 담아 드리고 또 나의 선물로 참깨를 드리기로 약속하였다. 나는 택시를 타고 룡정으로 돌아왔다. 이튿날 아침, 나는 택시를 잡아타고 6시 반에 연길서역에 도착하였다. 김연갑선생측도 7시 10분이 되자 연길서역에 도착하였다. 나는 약속대로 그동안 답사 사진을 찍은 메모리와 참깨를 드렸다. 단동행 고속렬차 출발시간이 오라지 않기에 그들은 다투어 검표를 마치고 대합실로 들어갔다. 나는 16선 버스를 타고 아리랑축구공원 북측역에서 내려 '연길아리랑축구공원' 간판들과 공원 모습들, 신체단련을 하는 사람들을 명심하여 기록하였다. 이 사진은 메일로 김연갑선생님한테 보내드릴 준비를 마치였다. 나는 다시 16선 버스를 타고 연길 모아산에 도착하였다가 룡정버스를 타고 룡정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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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제19회 포은문화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영상대회) (10/04)(성악/기악/무용)■목적 :전통문화의 보존전승과 우리음악의 보급 확대를 통하여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국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함으로써 자랑스러운 문화민족 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갖게 함. ■공 모 명 : 제19회 포은문화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 주최주관: 용인문화원 ■공고기간 : 2023년 9월 18일(월) - 9월 24일(일) ■대회방식 : 영상대회 ■응모자격 :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참가부문 : 초등부(개인/단체), 중고등부(개인/단체) ■행사내용 부 문 참가부문 특 기 사 항 비 고 성 악 민요 자유곡, 반주 본인 준비 ※ 각 부문 연주시간- 성악 5분 이내- 기악 8분 이내- 무용 4분 이내 ※ 복수지원 불가 판소리 자유곡, 고수 대동 가야금병창 자유곡 기 악 단소 합주 자유곡 가야금 합주 자유곡 기악 합주 자유곡 사물(풍물)놀이 자유곡 기타 악기 자유곡, 독주 및 합주 가능 무 용 한국무용 창작, 전통 ■경연부문 : 다음 각 부문의 개인 및 단체 ■제출서류 및 접수방법 ○ 제출서류 : ①참가신청서 ② 연주 동영상 1건 ③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 접수방법 : 제출서류 일체 이메일 제출(ycc50@hanmail.net) ○ 접수기간 : 2023년 9월 25일(월)~ 10월 1일(일)17:00까지(7일간) ※신청서는 포은문화제 (http://poeun.co.kr/) 다운 (주)국악신문사 (http://www.kukak21.com ) 신청서 다운 ○ 문 의 : 용인문화원 (☎ 031-324-9600 / Emailycc50@hanmail.net) ■자료 제출 유의사항 - 파일명은 필히00부_00_00부문_000(이름)으로 기재할 것(예시 : 초등부_개인_기악부문_홍길동)- 동영상은 mpeg-4 코덱의 mp4 파일로 제출- 해상도 1920 × 1080 및 가로모드로 촬영- 촬영 시 반주자 대동 시 실격 처리 또는 동영상 재제출 요청 - 마이크를 사용해야하며 동시녹음 촬영 (단, 음향 편집/보정은 불가)- 연주자는 마스크를 벗고 정면 얼굴과 전신 모습 그리고 악기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 한복 또는 연주복을 필히 착용할 것- 동영상 원본 제출 (원테이크 촬영 필수 / 여러개를 이어붙인 편집본 제출 시 실격) ■심사 및 시상 ○ 심사내용 부 문 심사기준 성악부문 음정(30%) 공력(30%) 박자(30%) 발림(10%) 기악부문 음정(30%) 공력(30%) 박자(30%) 자세(10%) 무용부문 예술성(30%) 리듬감(30%) 표현력(30%) 의상(10%) - 심사위원 : 분야별 전문가(예. 국악과 교수, 전문 국악인 등) 3인 초빙, 심사위원은 추후 결정 -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 : - 총점은 100점 만점으로 하되, 점수는 최저 90점, 최고 99점으로 한다. - 경연의 최종 등위는 심사점수의 고득점 순으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 종합대상은 분야별 금상 수상자를 재심사하여 그 중 최고득점자로 정한다. ■심사발표 : 2023년 10월 4일(수), 문화원 홈페이지 공지(※개별통보하지 않음) ■시상계획 : 시상식 없이 입상자 자택으로 상장 발송 - 대상 수상자와, 각 분야별 금상(초등부 개인, 초등부 단체, 중고등부 개인, 중고등부 단체) 수상자(팀)은 10월 8일(일) 제19회 포은문화제에서 공연 필수 - 상금은 입상자 명의 통장계좌로 이체 - 단, 학생명의 통장이 없을 경우 학부모 명의 통장도 가능(주민등록등본 첨부) - 입상작은 추후 용인문화원 YOUTUBE 채널에 게시 예정 ■시상내역 : 분야 상 명 초,중고등부 종합대상 인원 상 금 상 명 종합 대 상 1명 100만원 경기도교육감상 분야 상 명 개 인 부 단 체 부 인원 상 금 상 명 단체수 상 금 상 명 초등부 금 상 1명 30만원 용인교육장상 1팀 50만원 용인교육장상 은 상 1명 20만원 용인문화원장상 1팀 30만원 용인문화원장상 동 상 1명 10만원 용인문화원장상 1팀 20만원 용인문화원장상 장려상 5명 없음 용인문화원장상 3팀 없음 용인문화원장상 중고등부 금 상 1명 30만원 용인교육장상 1팀 50만원 용인교육장상 은 상 1명 20만원 용인문화원장상 1팀 30만원 용인문화원장상 동 상 1명 10만원 용인문화원장상 1팀 20만원 용인문화원장상 장려상 3명 없음 용인문화원장상 3팀 없음 용인문화원장상 ※ 참가인원이나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계획이 변경될 수 있음 ■ 문 의 ○ 문 의 : 용인문화원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시문화예술원 1층)(문의가능시간 : 09:00 ~ 17: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전화번호 : ☎ 031-324-9600 ○ 이 메 일 : ycc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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